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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AI인재양성…‘넥스트 챔피언’ 키운다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20/09/16 [10:18]

호남대, AI인재양성…‘넥스트 챔피언’ 키운다

윤진성 기자 | 입력 : 2020/09/16 [10:18]

 



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의 전교생 인공지능(AI)융합인재 양성과 AI인프라 구축, AI인재 장학금 지급 등의 체계적인 노력이 대내외에서 인정을 받아 4차 산업혁명시대를 견인할 국내 유일의 ‘AI특성화대학’이라는 명성을 재확인했다.
호남대학교는 9월 10일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관한 국내 최고권위의 ‘2020 국가서비스대상’에서 ‘대학-AI(인공지능)특성화부문 대상’을 수상, 국내 최고의 AI특성화대학임을 공인받았다.

전국대학 최초로 전교생을 AI융합인재로 양성하기 위한 교육과정 개편과 캠퍼스 전역에서 초고속 무선 인터넷 서비스가 가능해진 AI캠퍼스 구축, AI교육센터와 AI빅데이터연구소, AI인재 장학금 지급 등 ‘AI특성화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한 과감한 투자와 지속적인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호남대학교는 2019년 총장 직속으로 ‘AI중심대학 추진위원회’를 발족시키면서 ‘AI특성화대학’도약에 가속도를 붙였다. ▲AI캠퍼스 구축 ▲AI기초융합 교양과목 개발 ▲전공 교육과정 AI교과목 의무개설 ▲모든 학과 1개 이상 AI연계(융합)전공 개발 등을 핵심으로 하는 혁신 교육과정을 마련, 전교생이 15학점 이상의 AI교과목을 의무적으로 이수토록 했다.
또 예산을 집중투입해 전국대학 최초로 AI융합교육을 위한 AI캠퍼스 구축을 완료했다. 12개의 AI전용 강의실과 AI교육과 스마트강의에 필요한 노트북과 전자교탁 등 최첨단 교육장비를 갖췄다. 올 연말까지는 캠퍼스 전역에 초고속 호이파이(호남대+와이파이6)를 설치해서 언제, 어디서나 휴대폰이나 태블릿PC 등 각종 스마트기기를 데이터요금 부담없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 구축을 진행중이다.

지난 6월 문을 연 AI교육센터는 AI기초프로그래밍과 딥러닝 기본교육, 영상인지, 음성인지, 언어인지 기술, 자율주행 자동차 센서 기술구현 등을 구현하는 SW개발 실습이 가능한 명실상부한 AI교육장이다.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자율주행 트레이닝 키트 등을 활용한 자율주행 모형차 센서기술 구현 등 다양한 교육과정이 운영되고 있어 모든 학문분야에 AI융합교육을 활성화하는 혁신교육의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이와함께 정보통신연구소를 AI 빅데이터연구소로 개편, AI융합/AI연계응용기술(의료, 헬스케어, 스포츠 등), 빅데이터 및 응용(통계, 플랫폼 포함), AI교수법 등 IT기술전반(IoT, 임베디드, 클라우드, 로봇, 드론, 이동통신 등)에 걸쳐 교육 및 연구 등을 집중하고 있다.

호남대학교는 이와함께 2021학년도 신입생 전원에게 AI교육에 필수적인 스마트기기를 지급하는 AI(인공지능)인재장학금을 지원, AI융합인재 육성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AI인재 장학금은 수시모집에 최초 합격 후 등록한 신입생들에게 55만원 상당의 휴대폰이나 태블릿PC를 비롯한 각종 스마트기기를 구입할 수 있는 교환권이나, 현금을 지급한다. 또 수시모집 충원합격 등록자에게는 20만원 상당의 에어팟을 비롯한 스마트기기 또는 현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AI인재장학금은 성적 장학금 수혜와 관계없이 중복 지급되는 것이어서 성적 우수 학생의 경우 혜택의 폭이 대폭 확대됐다.

AI인재장학금 지급은 10여년간 지속돼온 등록금 동결·인하와 코로나19 등으로 재정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서도 올해 2학기 등록금 11% 인하에 이은 획기적인 지원책으로, 신입생과 학부모들의 학비 부담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호남대학교는 또 코로나19 방역 상황에서 전국 대학 최초로 40개 전학과의 홍보 동영상과 각종 입시정보를 탑재한 쇼케이스 방식의 ‘2021 온라인 입시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 호남대학교 홈페이지를 허브로 다양한 학교 SNS채널을 통해 유입되며, PC, 테블릿 PC, 모바일 등 다양한 디바이스를 통해 접속이 가능토록 해서 입시정보를 한눈에 제공하고 있다.

호남대학교는 9월 23일부터 28일까지 실시되는 2021학년도 수시모집에서 모집정원 1,651명 전원을 선발한다.

2021학년도 수시모집 ‘일반학생 전형’은 학생부 60%와 면접 40%를 반영한다. 간호학과와 물리치료학과는 1단계에서 학생부 100%로 모집인원의 5배수를 선발한 후, 면접을 실시한다. 그 외 일반학과는 지원자 모두 면접을 실시한다. ‘일반학생 전형’의 가장 큰 특징은 수능 최저등급을 적용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2021학년도 수시모집 면접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수험생들의 감염병 예방 차원에서 비대면(온라인)으로 진행한다. 비대면 면접은 수험생이 시간적 공간적 제약에서 벗어나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안전한 공간에서 웹캠이 장착된 컴퓨터와 스마트폰(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접속해 화상으로 면접관의 질문에 답변하는 방식이다.

박상철 호남대학교 총장은 “1978년 ‘육영보국’을 설립이념으로 반세기 동안 시대를 앞서 혁신교육을 이끌어온 호남대학교가 개교 50주년을 앞두고 ‘드림(DREAM) 2028’ 장기발전계획을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며 “전교생을 AI융합인재로 키워 ‘넥스트 챔피언’을 양성하고 인프라 확충, 산학협력 등을 통해 ‘학생이 꿈을 이루는 행복한 대학’의 비전을 실현해 국가와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하는데 혼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윤진성기자 0031p@hanmail.net 

이메일: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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