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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평양화력발전소, 전력증산투쟁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

이형주 기자 | 기사입력 2020/09/16 [20:01]

북 '평양화력발전소, 전력증산투쟁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

이형주 기자 | 입력 : 2020/09/16 [20:01]

 "공화국의 수도 평양의 동력기지 평양화력발전련합기업소의 로동계급이 전력증산투쟁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며 끊임없는 집단적혁신을 일으키고있다."고 16일 조선의 오늘이 보도하였다.

▲ 평양화력발전련합기업소에서. 사진=조선의 오늘  © 플러스코리아



다음은 보도 전문.

 

전력증산의 동음을 세차게 울려간다

 

경애하는최고령도자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력문제해결에 선차적인 힘을 넣어 인민경제활성화의 돌파구를 열어야 합니다.》

공화국의 수도 평양의 동력기지 평양화력발전련합기업소의 로동계급이 전력증산투쟁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며 끊임없는 집단적혁신을 일으키고있다.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를 높은 정치적열의와 빛나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할 비상한 각오와 의지로 만장약한 이곳 로동계급은 설비마다, 호기마다에 만가동, 만부하의 동음을 높이 울리고있다.

련합기업소의 열생산 1, 2직장의 일군들과 로동자들은 보이라들의 연소효률을 높여 증기생산을 늘여나가고있다. 이들은 가치있는 기술혁신안들을 적극 받아들이고 생산설비들에 대한 보수정비를 질적으로 하면서 합리적인 운전조작방법을 도입하여 더 많은 증기를 생산보장하기 위해 혁신의 낮과 밤을 이어가고있다.

타빈직장의 로동자, 기술자들도 설비들에 대한 예방보수를 책임적으로 하며 운영호기들에 만부하를 걸고있다. 직장에서는 고압가열기를 비롯한 설비들에 대한 보수정비를 책임적으로 하는 한편 모든 조작공, 운전공들이 발전설비들의 운영을 기술규정과 표준조작법의 요구대로 진행하도록 하고있다.

또한 자동화직장, 공무직장, 소재직장, 자력갱생직장, 전기직장에서도 기술혁신운동을 힘있게 벌리며 자체의 힘으로 많은 부속품과 자재들을 생산보장하여 련합기업소의 전력생산에 크게 기여하고있다.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를 향한 총진군길에 산악같이 떨쳐나선 평양화력발전련합기업소 로동계급의 불타는 열의로 전력증산의 동음은 오늘도 세차게 울려퍼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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