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조선의 오늘은 함경남북도에 파견되어 피해복구지원을 하고 있는 제1수도당원사단 평천구역대대 김영수 씨의 '자랑찬 승리의 보고를 드리겠다​'는 글을 소개하였다.

▲ 피해복구 현장에서. 사진=조선의 오늘  © 플러스코리아

다음은 보도 전문.

자랑찬 승리의 보고를 드리겠다​

함경남북도에 들이닥친 자연의 대재앙을 일거에 가시기 위한 인민사수전의 최전선에로 불러주신 경애하는최고령도자김정은원수님의 하늘같은 믿음을 받아안은 우리 수도당원사단안의 전체 전투원들은 지금 인민의 행복의 보금자리를 마련하기 위한 창조와 위훈으로 분분초초를 이어가고있다.

지금도 피해지역 인민들이 평양의 하늘을 바라보며 나를 기다린다고, 집을 잃고 한지에 나앉은 인민들이 이 비바람속에서 자신을 기다린다고 하시며 언제 산사태가 날지 모르고 물먹은 철길로반들이 어느 시각에 주저앉을지 모르는 그 험한 길을 이어가시던 경애하는원수님의 그 영상이 숭엄히 안겨온다.

불행을 당한 자식을 걱정하는 어머니심정으로 인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시여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시는 열화같은 그 사랑에 목이 메고 류례없는 중대조치들을 취해주시는 어버이의 그 손길이 너무도 고마와 마음속격정을 터치던 우리들이기에 배낭을 벗어놓기 바쁘게 새로 일떠세울 살림집부지들에 대한 지대정리작업에 진입하여 전격전, 철야전을 과감히 벌려나가고있다.

당창건기념일까지는 이제 얼마 남지 않았고 이 기간에 그처럼 방대한 피해복구전투를 결속한다는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경애하는원수님의 하늘같은 믿음을 받아안은 우리 수도당원사단이 있는 한 피해복구전투는 제정된 날자에 최상의 수준에서 승리적으로 결속될것이다.

우리들은 당에서 번개를 치면 우뢰로 화답하는 조선로동당원들의 투쟁기질과 본때를 과시하며 온 세상을 놀래우는 새로운 영웅신화를 창조함으로써 하루빨리 위대한수령님들과경애하는원수님께 자랑찬 승리의 보고를 드리겠다는것을 다시한번 굳게 결의한다.

제1수도당원사단 평천구역대대 김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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