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효산고(교장 최상경)는 9. 14.(월)부터 전라북도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 등 7개 경기장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55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제과부문에서 문다솔(조리과 3년) 학생이 각 시도대표로 참가한 학생 38명중 영예의 동메달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문다솔 학생은 작년 부산에서 개최된 제54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제빵부문에 첫 출전하여 동메달을 수상한 바 있고, 이번에는 제과부문에 도전하여 값진 메달을 획득함으로써 전국대회 2연패의 쾌거를 달성하며 실력을 과시했다.
순천효산고는 제52회 제주대회 제빵부문에서 동메달을 수상하였고, 요리부문에서도 매년 전남 대표로 선발되어 전국대회에 출전하여 은메달을 수상하는 등 조리교육의 명문학교로 탄탄하게 맥을 이어가고 있어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순천효산고는 10년전에 학과재구조화를 통해 조리계열 학과를 유치하여 최신의 기자재와 조리시설을 갖추고 산학일체형 양식도제과정 및 식음료서비스과정, 프랜차이즈창업과정, 제과제빵 및 바리스타과정을 학생중심 맞춤형 교육으로 특화하여 조리외식전문가 양성에 탄력을 받고 있다.
또한, 비즈쿨창업동아리, 스마트공장, 중학생 주니어쉐프경진대회, 주말 요리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혁신 특성화고로 거듭나고 있다.윤진성기자 0031p@hanmail.net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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