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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사고 없는 안전한 추석명절 보내기

- 9월 21~29일(9일간) 추석 안전사고 예방 홍보주간 운영

김미선 기자 | 기사입력 2020/09/21 [17:33]

경상남도, 사고 없는 안전한 추석명절 보내기

- 9월 21~29일(9일간) 추석 안전사고 예방 홍보주간 운영

김미선 기자 | 입력 : 2020/09/21 [17:33]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추석명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9월 안전점검의 날 중점테마를 ‘사고 없는 안전한 추석명절 보내기’로 정하고,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 ‘추석대비 안전사고예방 홍보주간’을 운영한다.

 

도는 추석 연휴 동안에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손 자주 씻기, 2미터 이상 거리두기 등’ 핵심 방역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치명률이 높게 나타나는 어르신들을 위해 이번 추석엔 고향방문 대신 영상통화로 안부를 전하고, 추석 벌초는 산림조합·농협 등에서 제공하는 대행서비스를 이용해줄 것을 권고했다.

 

부득이하게 방문하게 될 경우엔 직계가족만 짧게 방문토록 하며, 각지에서 가족들이 모이는 만큼 집안에서도 마스크 착용이 요구된다. 특히 고연령층 등의 고위험군의 사람을 만날 때에는 마스크 착용과 손 자주 씻기 등 방역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귀가 후엔 가급적 집에 머무르면서 휴식을 취하고, 발열과 호흡기 증상 등을 관찰한다. 38도 이상의 고열 증상이 계속되거나 증상이 악화하면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99 도는 지역번호 +120)나 보건소에 문의해야 한다.

 

또한 추석 명절음식 준비 등으로 부주의한 화기사용과 과도한 전자제품 사용으로 크고 작은 화재사고도 많이 발생하므로, 가스 사용 시 냄새로 누출여부를 확인하는 등의 안전수칙도 준수해야 한다.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응급상황에서는 우선 119에 신고하고 구급대원이 도착할 때 까지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해야 한다.

 

조현국 도 안전정책과장은 “이번 안전사고예방 홍보주간 운영으로 도민들의 안전의식이 높아져 도민 각자가 스스로 안전을 지키는 즐겁고 안전한 추석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몸과 마음이 지쳐 힘드시겠지만 안전한 일상으로 하루 빨리 돌아갈 수 있도록 방역수칙을 생활화하는데 조금 더 힘을 모아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남도는 이번 안전사고 예방 홍보는, 대면접촉을 줄이기 위해 ‘현수막·포스터 게시, 공공용 전광판 활용, 엘리베이터 표출, 버스정보시스템 활용’ 등 비대면 홍보매체와 홈페이지, 누리소통망(카드뉴스) 등의 온라인 경로를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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