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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벼가을걷이를 흥겹게 하는 만경대남새전문농장'

이형주 기자 | 기사입력 2020/10/07 [20:31]

북 '벼가을걷이를 흥겹게 하는 만경대남새전문농장'

이형주 기자 | 입력 : 2020/10/07 [20:31]

북 조선의 오늘은 7일 " 만경대구역만경대남새전문농장 농산제2작업반 1분조원들."에 대해 보도하였다.

▲ 만경대남새전문농장 농산제2작업반 1분조원들. 사진=조선의오늘  © 플러스코리아

 

다음은 보도 전문.

 

황금가을의 노래소리 들려온다

 

황금이삭 설레이는 드넓은 포전에서 벼가을걷이를 흥겹게 진행하고있는 공화국의 만경대구역만경대남새전문농장 농산제2작업반 1분조원들.

구수한 낟알향기를 싣고 선들선들 불어오는 가을바람, 포전의 곳곳에서 나붓기는 붉은기들.

 

흥겨운 코노래를 부르면서 소형벼수확기를 몰아가는 운전공과 포기당 수확량을 가늠하는 농장원들의 얼굴에도 풍요한 가을을 안아온 기쁨이 한껏 어려있다.

 

뜻깊은 올해 정면돌파전의 주타격전방에서 승전포성을 울릴 일념안고 불리한 자연기후조건에서도 벼포기마다에 온갖 정성을 다 기울인 이들이다.

 

봄내여름내 애써 가꾼 곡식을 한알도 허실없이 제때에 걷어들이려는 분조원들의 애국적열의에 의하여 벼가을실적은 계속 확대되고있다.

 

이 땅 그 어디에서나 이런 애국농민들이 성실한 땀방울을 아낌없이 바쳐가고있기에 그 어떤 자연의 대재앙이 몰아쳐와도 내 조국땅에서는 황금가을의 노래소리 끝없이 울려퍼지는것 아니랴.

 

본사기자 김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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