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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이동 제한 양지마을 위해 맞춤형 특수시책 추진

- 주민 불편 해소 위한 원스톱 민원 창구 운영

이미란 기자 | 기사입력 2020/10/12 [19:47]

정읍시, 이동 제한 양지마을 위해 맞춤형 특수시책 추진

- 주민 불편 해소 위한 원스톱 민원 창구 운영

이미란 기자 | 입력 : 2020/10/12 [19:47]

정읍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한 정우면 양지마을에 대해 지난 6일부터 마을 전체의 이동을 제한하는 이른바 코호트격리 조치에 들어갔다.

 

지역 특성상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고령층이 많아 지역으로 퍼져나갈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우려해 내린 결정이다.

 

마을 전체를 코로나19 위험지역으로 분류하고 감염증 발생 위험이 높은 마을주민을 외부와 물리적으로 격리해 전염병의 전파 가능성을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현재 32가구 75명의 주민이 생활하고 있는 양지마을에 대해 시는 주민 간의 접촉을 통제하고, 이동을 제한하고 있다.

 

마을 이동 제한은 오는 1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추가 확진자 여부에 따라 통제 기간이 연장될 수도 있다.

 

관련해 시는 이동 제한으로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동 제한에 따른 특수시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마을주민들의 고충 민원을 해결하고 행정수요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양지마을에 원스톱 이동민원실을 설치·운영한다.

 

4명의 공무원을 현장 배치해 불편 사항 또는 시정 건의 사항을 수렴, 즉시 전달하고 민원 접수일로부터 3일 내 해결방안을 강구 및 처리할 계획이다.

 

,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질병 예방, 긴급상황 등에 대비하기 위해 공중보건의와 구급차를 상시 배치한다.

 

주민들의 건강 상태를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보호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의료기관으로 이송해 적절한 병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양지마을을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긴급대응팀(T/F)도 가동한다.

 

긴급대응팀은 코로나19 관련 방역 조치 대응을 비롯한 집단감염 경로와 역학조사의 신속한 분석 등을 지원한다.

 

, 역학조사 방해와 위반 행위에 대해 대처하고 주민 안전과 어려움 해소를 위해 활약하게 된다.

 

유진섭 시장은시는 하루속히 주민들이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시민들께서도 높은 시민 의식과 서로를 배려하고 아끼는 따뜻한 마음으로 위기를 함께 극복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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