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곽태수 전남도의원 ‘장흥~고흥 바다 잇는 길 개설 위한 국도 77호선 승격 촉구'

장흥~고흥 간 연륙교를 국도 77호선으로 승격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20/10/13 [18:01]

곽태수 전남도의원 ‘장흥~고흥 바다 잇는 길 개설 위한 국도 77호선 승격 촉구'

장흥~고흥 간 연륙교를 국도 77호선으로 승격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

윤진성 기자 | 입력 : 2020/10/13 [18:01]

 



전라남도의회는 13일, 제34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곽태수 의원(더불어민주당·장흥2)이 대표 발의한 ‘장흥~고흥(득량도) 바다를 잇는 길 개설을 위한 국도 77호선 승격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주요내용은 국토교통부에서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2021~2030)」 국도 승격 안에 반영한 장흥~고흥(득량도) 구간 국도 77호선 경유지 변경이 현재 기획재정부 협의와 도로정책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해야하는 절박한 상황에서 이를 조속하게 확정해줄 것을 촉구하는 건의안이다.

 

곽 의원은 “만약에 이번 협의에 통과하지 못한다면 국가도로망 종합계획을 다시 짜는 10년 후를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다”며, “우리도에서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 조성사업의 성패는 서남해안 관광벨트의 단절구간인 고흥 거금~완도 고금 간 지방도 830호선의 국도 승격과 장흥~고흥(득량도) 간 바다를 잇는 길 국도 77호선 승격에 달려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21일 장흥군의회와 고흥군의회에서는 국회를 방문해 장흥~고흥 간 연륙교 건설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건의서와 함께 주민1만5천여 명의 염원이 담긴 서명부를 기획재정부에 전달한 바 있다.

 

현재 장흥 수문에서 고흥 도양까지 국도 77호선은 육로거리로 85.1㎞에 달하며, 이동시간만 1시간 18분이 소요되는 노선으로 장흥~득량도~고흥 간 바닷길로 연결하면 14㎞에 불과해지고 이동시간도 약 1시간 정도 단축돼 14분이면 갈 수 있어 전남의 중남부권 주민들의 생활편익을 증진하고 획기적인 관광 인프라 개선으로 산업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의 초석이 될 전망이다.윤진성기자 0031p@hanmail.net 

이메일:tkpress82@naver.com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미식 여행지 고흥, ‘녹동항 포차’에서 추억을 쌓아요
1/23
연재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