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겨울 캠핑, 낭만 가득하지만 일산화탄소 주의해야

이성민 기자 | 기사입력 2020/10/25 [23:01]

겨울 캠핑, 낭만 가득하지만 일산화탄소 주의해야

이성민 기자 | 입력 : 2020/10/25 [23:01]

순천소방서(서장 하수철) 구례119안전센터는 지난 8월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 여파로 여행업체는 줄어든 반면 야영장업체는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며, 최근 캠핑 인구의 증가에 따른 겨울철 캠핑시 일산화탄소 중독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겨울철 캠핑에 필수품인 등유 및 가스난로 사용시에 발생하는 일산화탄소는 무색·무취의 기체로써 존재여부를 알기 어려워 소리 없는 살인자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인체에 작용 시 그 자체로 독성이 있는 것은 아니고 폐로 들어가 산소 대신 혈액중의 헤모글로빈과 결합하여 산소가 체내에 제대로 공급되지 못하게 하면서 저산소증을 유발시켜 질식에 이르게 한다.

 

황화연 구례119안전센터장은 “이러한 일산화탄소로부터 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밀폐된 공간에서 등유 및 가스난로 사용이나 나무 등을 태워서 난방하는 방법을 지양해야 하며, 사용할 때에는 반드시 환기구를 만들고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설치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미식 여행지 고흥, ‘녹동항 포차’에서 추억을 쌓아요
1/23
연재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