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보훈지청(지청장 김남영)은 6·25전쟁 70주년 및 턴투워드부산 계기를 맞이하여, 16일 수원고등학교와 함께 든든한 보훈 활동을 실시했다.

수원고 학생들은 한국전쟁을 연계한 보드게임으로 역사를 흥미롭게 오감으로 체험하고 기억하는 시간을 가진 후, 태극기 배지 만들기 체험 활동을 했다. 또한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그분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는 ‘든든한 보훈 스타’ 응모전을 실시했다.

경기남부보훈지청 관계자는 “6·25전쟁 70주년을 맞이하여, 수원고 학생들과 전쟁의 의미를 되새기고 현재의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가지는 시간을 보내게 되어 보람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보훈정신을 지속적으로 가질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윤진성기자 0031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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