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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중왕전] 강릉문성고-신평고, 프로 산하팀 꺾고 4강 진출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20/11/23 [09:59]

[왕중왕전] 강릉문성고-신평고, 프로 산하팀 꺾고 4강 진출

윤진성 기자 | 입력 : 2020/11/23 [09:59]

 



강원강릉문성고와 충남신평고가 프로 산하팀들을 제치고 나란히 4강에 올랐다.

 

강릉문성고는 20일 창녕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울산현대고(울산현대 U-18)와의 2020 전국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 겸 제75회 전국고교축구선수권대회 8강전에서 승부차기로 승리를 거뒀다. 프로 산하팀 중에서도 강호로 꼽히는 현대고를 꺾고 4강에 진출한 것이다.

 

강릉문성고는 전반 26분 현대고 신정훈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4분 뒤 곧장 만회했다. 역습 상황에서 주장 유경민이 빠른 돌파에 이은 드리블로 현대고 수비진을 제치고 동점골을 뽑아냈다. 정규시간을 1-1로 마친 양 팀은 승부차기에 돌입했고, 승부차기를 위해 교체 투입된 강릉문성고 골키퍼 장준영의 맹활약이 펼쳐졌다. 장준영은 현대고 1, 3번 키커의 킥을 정확히 막아내며 4-1 승리를 이끌었다.

 

같은 장소에서 이어진 경기에서는 신평고가 전북전주영생고(전북현대 U-18)를 무찌르고 4강행 티켓을 잡아냈다. 신평고는 전반 36분 양유준의 골로 앞서가다 후반 13분 동점골을 허용해 정규시간을 1-1로 마쳤다. 이어진 승부차기에서는 5명의 키커가 모두 킥을 깔끔하게 성공시키며 5-3 승리를 거뒀다.

 

경기용인시축구센터U18덕영은 한 명이 퇴장 당한 서울숭실고를 상대로 4-0 완승을 거뒀다. 박승호가 두 골, 김지호와 서동혁이 한 골씩을 기록했다. 김지호는 이번 대회 8골, 박승호는 5골을 기록 중이다. 경북포항제철고(포항스틸러스 U-18)는 백훈민의 두 골에 힘입어 경기SOLFCU18을 2-0으로 물리쳤다. 4강 중 유일한 프로 산하팀이다.

 

2020 전국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 겸 제75회 전국고교축구선수권대회 8강 경기 결과 (11월 20일)

 

강릉문성고 1(4PSO1)1 현대고

 

용인시축구센터U18덕영 4-0 숭실고

 

전주영생고 1(3PSO5)1 신평고

 

SOLFCU18 0-2 포항제철고

 

2020 전국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 겸 제75회 전국고교축구선수권대회 4강 경기 결과 (11월 22일)

 

강릉문성고 vs 용인시축구센터U18덕영

 

신평고 vs 포항제철고윤진성기자 0031p@hanmail.net  

이메일: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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