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SK핸드볼 코리아리그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 경기로 진행되며 오는 11월 27일 개막해 여자부는 8개 팀이 2020년 2월 28일까지 4개 지역(삼척, 청주, 부산, 인천)을 순회하며 총 3라운드에 걸쳐 팀별 21경기(팀 간 3회)를 치른 후 플레이오프 및 챔피언 결정전을 거쳐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삼척시청 핸드볼팀은 이어서 청주국민생활관에서 다음달 5일 오후 2시 30분 인천광역시청, 7일 오후 5시 30분 컬러풀대구, 12일 오후 7시 SK슈가글라이더즈, 14일 오후 4시 30분 서울시청, 19일 오후 2시 30분 부산시설공단, 21일 오후 4시 30분 광주도시공사, 26일 오후 4시 부산시설공단, 28일 오후 6시 컬러풀대구와 경기를 치르게 된다.
또한, 삼척시민체육관에서 내년 1월 1일부터 1월 4일까지, 1월29일부터 2월1일까지 SK핸드볼코리아리그 28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삼척시청 여자핸드볼 이계청 감독은 “코로나19라는 변수가 있지만, 모든 선수들이 다치지 않고 한마음으로 합심해 이번 대회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0년 7월 태백에서 개최한 「제17회 태백산기 전국 종합 핸드볼 대회」에서 우승을 하면서 핸드볼 메카 도시로써의 면모를 높이는데 기여했다.윤진성기자 0031p@hanmail.net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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