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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웅도(天雄道)] 고대중국의 태호복희8괘역 해석의 오류

천산태백 칼럼니스트 | 기사입력 2013/01/10 [08:54]

[천웅도(天雄道)] 고대중국의 태호복희8괘역 해석의 오류

천산태백 칼럼니스트 | 입력 : 2013/01/10 [08:54]

[천웅도=플러스코리아] 천산태백 칼럼니스트= 주문왕8괘역을 보면, 고대중국은 태호복희8괘역의 방향을 잘못 해석하고 있는 것이 된다.

주문왕8괘역은 북, 북동, 동, 남동, 남, 남서, 서, 북서의 순으로 각 감(坎), 간(艮), 진(震), 손(巽), 리(離), 곤(坤), 태(兌), 건(乾)이 배치되고 있다.
▲ 문왕8괘도     © 천산태백 칼럼니스트

한편, 태호복희8괘역은 북, 북동, 동, 남동, 남, 남서, 서, 북서의 순으로 각 곤, 간, 감, 손, 건, 태, 리, 진이 배치된다.

여기서 주문왕8괘역은 태호복희8괘역의 간(艮)괘와 손(巽)괘의 방향만 같게 놓고 다른 괘는 그 방향을 바꾸어 놓고 있다.

주문왕8괘역이 태호복희8괘역의 각 괘의 방향을 바꾸어 놓은 규칙을 보면, 오행의 수(水)와 화(火)에 해당하는 감(坎)괘와 리(離)괘를 북과 남으로 재배치하고, 중원의 동쪽에 위치하였다라고 기록되는 태호복희의 나라인 진(震)과 같은 글자로 된 괘인 진(震)이 동쪽에 재배치되고 있으며, 나머지 태(兌)는 서쪽에, 건괘는 북서쪽, 곤괘는남북서쪽에 재배치하고 있는 것이다.
▲ 태호복희8괘도     © 천산태백 칼럼니스트

원래 태호복희8괘역에서 곤(坤)괘는 땅이자 태음인 달(月)을 나타내고, 건(乾)괘는 하늘이면서 양기(陽氣)가 지극한 태양(太陽)을 나타내는 것인데, 주문왕8괘역은 이를 무시하고 오행상의 북의 수(水)과 남의 화(火)에 해당하는 감괘와 리괘를 북과 남에 재배치한 것이 된다.

즉, 주문왕8괘역은 태호복희8괘역과 음양오행의 오행역을 혼합하면서 방향을 틀어 놓은 것이 되는데, 이는 지구의 자전이나 공전과는 아무 상관이 없는 역으로 변한 것이 된다.

그리고 괘의 방향을 시계침이 도는 방향으로 해석하여 태양이 왼쪽에서 떠서 오른쪽으로 지는 방향으로서 눈에 보이는 것만을 기준으로 하여 풀이하고 있는 것이 된다.

이에 따라 태호복희8괘역의 방향도 시게침이 도는 방향으로 해석하고 있는 것이 되는데, 이는 원래 태호복희8괘역이 지구의 자전과 공전하는 방향으로 나타낸 역이라는 것을 망각하고 오해한 것이 된다.

이리하여 불(火)에 해당하는 리(離)괘의 방향을 동(東)이라 하고, 물(水)에 해당하는 감(坎)괘의 방향을 서(西)로 해석하면서 방향을 크게 오해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해석은 괘가 변하는 방향과는 전혀 일치하지 않는 것이 된다.

태호복희8괘역의 흐름의 방향은 곤간감손건태리진의 방향이 되는데, 바탕이 음이면 음의 괘이며, 바탕이 양이면 양의 괘가 되고, 변하는 것은 겉에서부터 변하는 모습을 표현하고 있는데, 일정한 규칙성이 있는 것이다.

즉, 태음(太陰)인 음음음(陰陰陰)의 곤(坤)괘에서 대음(大陰)의 간(艮)괘로 변할 때는 바탕은 변함이 없으며 가장 바깥의 효(爻)가 양(陽)으로 변한 양음음(陽陰陰)의 괘가 된다. 또, 간괘에서 감(坎)괘로 변할 때는 다시 가장 바깥의 효가 다시 음(陰)으로 변하고 이에 따라 위에 있던 양(陽)의 효가 아래로 내려와 중간의 괘가 양으로 변한 음양음(陰陽陰)의 괘가 된다. 다시 감괘에서 손(巽)괘로 변할 때는 다시 가장 바깥의 효가 양으로 변한 괘가 되어, 손괘는 바탕이 음이며, 바같과 중간이 양으로 변하여 양양음(陽陽陰)의 괘가 되어 양의 기운이 겉으로 거의 꽉차는 도중에 있는 괘가 되는 것이다.

이리하여 손괘에서 건(乾)괘로 변할 때는 마지막으로 바탕이 바뀌면서 모두 양(陽)의 효로 변하여 양양양(陽陽陽)의 괘가 되는 것이다.

똑같은 원리가 적용되어, 양양양의 건괘에서 태(兌)괘로 변할 때는 가장 바깥의 효가 음으로 변하여 음양양(陰陽陽)의 괘가 되고, 태괘에서 리괘로 변할 때도 가장 바깥의 효가 다시 양으로 변하면서 중간의 괘가 음으로 변한 양음양(陽陰陽)의 괘가 된다. 다시 리괘에서 진(震)괘로 변할 때는 가장 바깥의 효가 음으로 변한 음음양(陰陰陽)의 괘가 되어 겉으로 음의 기운이 꽉차는 도중에 있는 괘가 되는 것이다.

이리하여 진괘에서 곤(坤)괘로 변할 때는 마지막으로 바탕이 바뀌면서 모두 음(陰)의 효가 되어 음음음(陰陰陰)의 괘가 되는 것이다.

이와 같이 태호복희8괘역의 흐름은 음기(陰氣)가 충만한 태음에서 겉으로 양의 기운이 강해지면서 상대적으로 음의 기운이 약해지는 방향이 되며, 양기(陽氣)가 충만한 태양에서 겉으로 음의 기운이 강해지면서 상대적으로 음의 기운이 강해지는 방향이 되어, 마지막으로 본질이 되는 밑바탕의 효가 바뀌어 태양과 태음이 완성되고, 다시 순환을 시작함으로써, 태호복희8괘역은 음양(陰陽)이 차고 비는 일정한 법칙에 따라 무한순환(無限巡還)하는 역인 것이다.

그러나, 태호복희8괘역의 방향을 동과 서를 바꾸어 반대로 풀이하면 음양의 차고 지는 일정한 규칙성을 찾을 수 없게 되는 것이며, 주문왕8괘역은 애초부터 음양의 차고 비는 규칙성 없는 것으로서, 인간이 천지자연의 운행법칙을 무시하여 임의로 괘의 방향을 편의대로 배치하여 버린 인간독재의 역이 되는 것이다.
한문화사업총단 대표/천산역사연구원장/천부역(天符易)과학원장/마고족보연구원 대표/세계무궁화축제문화사업회 이사/독도 대마도 동해 만주 수호회복단 이사/천웅도 문무원 이사/광개토황비문연구원 이사/천부어문연구원 이사/산삼문화사업단 이사/한국삼협회 고문/홍익정치연구원 이사/한문화컨텐츠개발원 이사/한문화유물문화재연구원 이사/한문화사업단 이사/행운천지인 역리풍수 대표/(주)한문화개발 고문/플러스코리아타임즈 이사/춘천고조선유적지보전협의회 총괄기획위원장/천부풍수연구원 이사/풍수지리신문 편집국장/현 법무사/저서<홍익인간 7만년 역사> <마고할미로부터 7만년> <생활사주> <생활기문> <천부풍수> <천웅도와 홍익인간><우리말글과 세계언문역사>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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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년 족보(族譜)와 한중일(韓中日) 역사를 연구해 오면서, 부도지(符都誌), 한단고기(桓檀古記), 단기고사(檀奇古史), 규원사화(揆園史話) 등 귀중한 역사자료를 통하여, 우리역사 1만년을 넘어 마고(麻姑) 시대를 포함한 7만2천393년 역사를 밝히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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