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전남교육청, 3월 1일자 조직개편 단행

본청 인력 감축, 코로나 시대 교육환경 변화 선제적 대응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21/02/25 [10:43]

전남교육청, 3월 1일자 조직개편 단행

본청 인력 감축, 코로나 시대 교육환경 변화 선제적 대응

윤진성 기자 | 입력 : 2021/02/25 [10:43]

 



전라남도교육청이 본청 인력 감축 등 조직의 효율성을 끌어올리고 코로나19 상황 속 교육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3월 1일자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이번 조직개편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교육환경 변화를 수용하고 미래교육 전환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다.

향후 학생 수 급감에 따른 세입 감소, 교육부의 총액인건비 교부금 감액 등 어려운 상황에 대비한 업무 축소와 인력 감축, 학교현장 지원 기능 강화가 주된 내용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개편에서 본청 인력 30명을 감축해 확보한 정원을 지역 교육지원청 및 학교에 재배치한다.

또한, 코로나19 상황 속 원격수업 플랫폼 구축과 시스템 마련을 위해 미래인재과에 ‘스마트교육팀’을 신설하고 작은학교 지원 강화와 농산어촌 유학 활성화 등을 위해 혁신교육과 농어촌교육지원팀을 작은학교지원팀으로 개편한다.

이에 따라 본청 조직 체계는 ‘3국 2담당관 1단 14과 63팀’으로 재편된다.

직속기관도 개편한다.

창의융합교육원의 전남미디어센터 운영 업무를 전라남도교육연구정보원으로 이관해 미디어센터 활용을 통한 진로·직업 멘토링을 강화한다.

또 생태적 감수성 함양 및 친환경 가치관 형성 지원과 환경 업무 통합을 위해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을 창의융합교육원 소속으로 재배치한다.

도교육청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본청 조직의 슬림화로 효율성과 유연성을 높이는 한편 학교 현장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는 복안이다.

장석웅 교육감은 “앞으로 신규사업에 대해서도 업무에 대한 적정설계와 합리적인 업무 분장으로 인력증원 없이 사업을 운영하겠다”며 “불요불급한 업무는 과감히 폐지하고 전시성 사업들은 대폭 줄여 학교 운영의 자율성을 높이고 교사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윤진성기자 0031p@hanmail.net

이메일:tkpress82@naver.com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포토]지리산 노고단에 핀 진달래
1/23
연재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