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경찰서는 3. 2. 초등학교 개학에 맞춰 아동안전지킴이 26명을 선발, 배치했다.

아동안전지킴이는 은퇴한 전문인력을 치안보조 인력으로 탈바꿈한 것으로 초등학교 주변, 공원 등을 순찰한다. 아동범죄를 예방하고 친근한 청소년 선도를 통해 아동의 안전한 성장환경을 조성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또한 코로나19 취약계층인 아동과 아동아전지킴이 모두의 감염예방을 위하여 마스크와 손세정제를 함께 지원하였다.

변종문 울진경찰서장은 “학교 앞 교통안전은 물론,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킴이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윤진성기자 0031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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