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작사 이혼작곡’ 전혜원의 미소 가득해지는 촬영 현장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TV CHOSUN 주말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에서 ‘박향기’ 역을 맡은 전혜원의 현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전혜원은 극 중 50대 부부로 나오는 전수경-전노민의 맏딸로 분해 활약을 펼치고 있다. 호흡이 긴 대사와 장면들도 거침없이 소화해 시청자의 깊은 공감을 나누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주말 방송된 ‘결혼작사 이혼작곡’의 13, 14회 방송의 촬영 모습으로 꾸려졌다. 촬영 중간중간 환하게 웃고 있는 전혜원의 모습은 화기애애한 드라마 현장을 가늠케 했다. 또한 쉴 틈 없이 배우들과 호흡을 맞추고 대본을 숙지하는 열정 가득한 모습도 포착됐다. 전혜원의 미소에는 사랑스러우면서 늠름한 드라마 속 향기가 그대로 녹아 있어,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한 전혜원의 모습이 느껴진다.

극 중 전혜원은 아빠의 불륜 사실을 직접 목격하고 가족 간 사자대면 과정에서 아빠를 향한 필터링 없는 대사에 사실적인 묘사와 표현 등으로 시청자의 많은 공감을 불러왔다. 특히, 신인 배우답지 않은 안정적인 연기력과 놀라운 대사 소화력은 드라마의 긴장감과 완성도를 높이는데 기여했다. 한편으로는, ‘결혼과 이혼’이란 매운맛 소재 속에서 늦둥이 동생 역을 맡고 있는 임한빈과의 남매 케미가 드라마의 힐링 요소로 작용해 대중들의 마음을 녹이고 미소 짓게 했다.

한편, 전혜원이 활약하고 있는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은 16부 작으로 오는 토, 일 저녁 9시에 15회, 16회가 방송된다.

사진=와이원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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