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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국가온실가스감축 목표 추가상향…연내 유엔에 제출”

기후정상회의 참석…“2050 탄소중립 실현 위한 의지”
“신규 해외 석탄화력발전 공적 금융지원 전면 중단”

이성민 기자 | 기사입력 2021/04/23 [22:14]

문 대통령 “국가온실가스감축 목표 추가상향…연내 유엔에 제출”

기후정상회의 참석…“2050 탄소중립 실현 위한 의지”
“신규 해외 석탄화력발전 공적 금융지원 전면 중단”

이성민 기자 | 입력 : 2021/04/23 [22:14]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를 추가로 상향하겠다고 선언했다.

 

앞으로 새롭게 추진될 해외 석탄화력발전에 대한 공적 금융지원 중단 방침도 밝혔다.

 

▲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화상으로 열린 기후정상회의에 참석해 있다. (사진=청와대)  ©



문 대통령은 이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열린 화상 기후정상회의 1세션에 참석해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한국의 강화된 기후대응 행동’을 약속했다.

 

문 대통령은 연설에서 “한국은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추가 상향해 올해 안에 유엔에 제출할 것”이라며 “‘2050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의지를 담은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탄소중립을 위해 전 세계적으로 석탄화력발전소를 줄여나갈 필요가 있다”며 “신규 해외 석탄화력발전소에 대한 공적 금융지원을 전면 중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화상으로 열린 기후정상회의에 참석, 발언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



아울러 문 대통령은 다음달 서울에서 열리는 ‘제2차 P4G(녹색성장 및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 정상회의’와 관련, “한국은 개최국으로서 실천 가능한 비전을 만들고 협력을 강화하는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며 각국 정상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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