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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부동산' 이진희, 섬세X풍부 감정 연기에 안방극장 '울컥'

김사랑 기자 | 기사입력 2021/05/07 [10:57]

'대박부동산' 이진희, 섬세X풍부 감정 연기에 안방극장 '울컥'

김사랑 기자 | 입력 : 2021/05/07 [10:57]

 

'대박부동산' 이진희가 섬세한 감정 열연을 펼쳤다.

 

지난 6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에서는 이진희가 원귀 별이의 엄마로 등장, 안방극장을 울컥하게 만들었다.

 

이날 이진희는 아파트 단지 내에 출몰한다는 아기 귀신이 딸 별이가 맞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대박부동산을 찾았다. 한 달 전, 운전자의 부주의로 세상을 떠난 별이가 억울함에 구천을 떠돌고 있는 거라 생각한 것. 이진희는 당시를 떠올리며 넋이 나간 표정을 지었고, 분노에 가득 차 붉어진 눈빛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러나 이내 이진희는 별이가 자신의 잘못으로 인해 사고를 당했다는 것을 알게 되며 미안함과 죄책감의 눈물을 쏟아냈다. 아파트의 분양동과 임대동을 가르고자 했던 이진희는 담장 공사를 추진했었는데, 별이가 교통사고가 아닌 해당 담장 꼭대기에서 떨어져 목숨을 잃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 가슴을 뜯으며 오열했다.

 

이진희는 이러한 별이 엄마로 분해 8회 에피소드를 책임지며 열연,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울렸다. 퇴마사인 장나라에게 딸을 한 번만 보게 해달라고 간절하게 애원하는 모습, 암흑 속에서 딸의 영혼을 마주한 채 하염없이 우는 모습, 어리석었던 지난날을 자책하는 모습 등 가슴 저릿한 모성애 연기로 극을 가득 채우며 시선을 강탈, 탄탄한 내공을 입증했다.

 

이렇듯 SBS 드라마 'VIP'에서 쌓은 장나라와의 인연으로 '대박부동산'에 출연한 이진희는 단 한 회의 출연임에도 특별한 존재감을 내비치며 이목을 사로잡았다. 섬세하고 풍부한 감정 열연으로 몰입도를 한껏 끌어올린 것은 물론, 매 씬의 완성도 또한 높이며 활약을 펼친바. 이러한 이진희의 또 다른 면모는 오는 5월 19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수목드라마 '목표가 생겼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제공 - KBS2 '대박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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