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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과 노동조합, 근무여건 개선과 소방서비스 발전의 동반자로 새 출발

소방청장과 노동조합 위원장들 첫 간담회 개최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21/07/28 [22:02]

소방청과 노동조합, 근무여건 개선과 소방서비스 발전의 동반자로 새 출발

소방청장과 노동조합 위원장들 첫 간담회 개최

윤진성 기자 | 입력 : 2021/07/28 [22:02]

 

▲ 왼쪽부터 (최병일 소방청 차장), (박일권 소방을사랑하는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정은애 국가공무원노동조합 소방청 지부 위원장), (신열우 소방청장), (홍순탁 전국소방안전공무원 노동조합 위원장), (남화영 소방정책국장)

 

 
소방청은 28일 오후 3시 정부세종2청사에서 소방공무원 노동조합 위원장들과 협력적이고 생산적인 노사관계를 만들어 가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공무원 노조법」개정으로 7월 6일부터 소방공무원도 노동조합 설립이 가능해짐에 따라, 동시 출범한 노동조합의 출범을 축하하고 노사협의의 장을 여는 의미로 마련됐다.

 

간담회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참석인원을 최소화해 신열우 소방청장과 전국소방안전공무원 노동조합 홍순탁 위원장, 국가공무원노동조합 소방청 지부 정은애 위원장, 소방을사랑하는공무원노동조합 박일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소방청장과 노조 위원장들은 소방공무원 근무여건 개선과 소방서비스 발전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소방의 노사관계를 협력적으로 발전시켜 나가자고 다짐했다.

 

신열우 소방청장은 “같이 가야 멀리 갈 수 있다, 혼자 가면 빨리 갈 수는 있지만 완주하기 쉽지 않다”며, “국민안전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함께 가야한다”고 말했다

 

한편, 소방공무원 노동조합은 지휘감독자, 업무총괄자, 인사·보수 담당자, 노무담당자가 아닌 소방공무원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데 2021년 6월 말 현재 소방공무원 6만4천여명 중 1만6천4백여명이 조합원이다.

 

소방노조는 일반노조와 달리 단체행동권은 없으나 단결권과 단체교섭권을 행사할 수 있으므로, 앞으로 소방관 근무여건 개선과 소방서비스 발전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제안하고 힘을 보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윤진성기자 js-2158@hanmail.net

이메일: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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