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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교육지원청, 누리호와 함께 우주로 향한 고흥 영재들의 꿈

고흥영재교육원, 2021 고흥 우주과학 캠프 성료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21/10/24 [08:48]

고흥교육지원청, 누리호와 함께 우주로 향한 고흥 영재들의 꿈

고흥영재교육원, 2021 고흥 우주과학 캠프 성료

윤진성 기자 | 입력 : 2021/10/24 [08:48]

 



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희)은 지난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국립청소년우주센터에서 2021 고흥 우주과학 캠프를 개최했다.

 

고흥영재교육원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참가한 이번 캠프는 특별히 누리호 발사 일정에 맞춰 실시되었다. 우주과학 관련 강의를 시작으로 학생들은 비행의 원리와 천체의 움직임 등 다양한 과학 실험과 체험활동에 참여했다. 특별히 대한민국의 우주과학 현장에서 활동하고 계신 한국천문연구원 황정아 박사님 강의를 통해 대한민국의 지난 30년 동안의 우주과학의 발전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가한 점암중앙중학교 학생은 “누리호의 발사가 이루어지기까지 많은 과학자들의 노력이 있었다는 점에서 큰 감동을 받았다. 실패를 이겨내며 여기까지 발전해온 우리나라의 과학에 대해 큰 자부심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후 다양한 우주과학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튿날 누리호가 발사되는 역사적인 순간을 직접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립청소년우주센터 관람 장소에서 학생들은 준비된 망원경 등을 이용하여 발사 순간을 숨죽이고 기다렸다. 드디어 웅장한 소리와 함께 하늘로 힘차게 솟아오르는 누리호를 보며 학생들은 탄성과 함께 힘찬 박수를 보냈다.

 

누리호 발사 순간을 함께 한 고흥여자중학교 학생은“순수한 우리 기술로 개발한 누리호가 발사되는 순간을 직접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실패를 거듭하며 지금의 성과를 이룬 우리나라 과학자에게 큰 박수와 감사를 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학생들과 누리호 발사 순간을 함께한 김정희 교육장은 “우주과학은 앞으로 우리 대한민국의 주요한 과학분야로 성장하게 될 것이다. 나로호 발사센터가 있는 이곳 고흥의 학생들이 미래의 우리나라 우주과학의 주역이 되었으면 한다.”며 학생들을 격려하며 중요성을 강조했다.윤진성기자 js-2158@hanmail.net

이메일: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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