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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문학 신인문학상 시상식.. opening공연과함께 막 올라

김사랑 기자 | 기사입력 2022/01/14 [21:35]

대산문학 신인문학상 시상식.. opening공연과함께 막 올라

김사랑 기자 | 입력 : 2022/01/14 [21:35]

            대산문학 신인문학상 시상식과 제30회 시낭송회에서 케잌을 커팅하고 있다.

                       

대산문학 신인문학상 시상식과 제30회 시낭송회 및 를오후2시에 opening공연주과함께 막을 올렸다

 

202218일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마로니애공원 다목적홀에서 대산문학 신인문학상 시상식과 제30회 송년 시낭송회를 하였다.

 

신인문학상 당선인 이희탁시인의 수상 소감 발표 후 고홍림은 갑작스런 개인 사정으로 아들이 대신 수상하여 소감을 발표했다.  뒤이어 이희탁의 당선작은 노영환, 유기숙이 낭송을 고홍림의 당선작은 이덕희, 백원경이 멋지게 낭송하여 관객의 가슴을 울컥하게 하기도 했다.

 

뒤이어 고현자 회장은 신인으로 출발하는 고홍림,이희탁에게 다시 한번 축하의 박수를 보내며 여러분과의 인연이 가장 큰 기쁨이며 날마다 건강한 삶으로 행복한 문학인을 꿈꾸며 살아가는 대신문학회입니다

 

해는 어제와 같이 떠오르지만, 햇빛은 어제의 햇빛이 아니고 꽃은 한 나무에서 피지만 날마다 다른 모습으로 피어난다고 하지요 저희 대산문학회도 새해를 맞이하여 일부 새로운 단장을 했습니다.

 

그리하여 임원님들께서도 새로이 뭉쳤습니다. 아울러 오늘 신인 문학인으로 입장하신 이희탁 시인님과 고홍림 시인님께 큰 격려의 박수를 보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2022년 저희 대산문학회에서는 글을 쓰고 낭송을 하는 사람들이 모인 단체이니만큼 초청특강으로 글을 창작하는 과정과 작품을 낭송하는 기초 공부도 특강을 할 계획을 세웠습니다. 더욱 발전하는 문학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변함없는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쓸데없는 수다는 자신을 망가뜨린다는 말이 있는데요.  이번에 임원 개편을 하면서도 저의 의지와는 다른 말들이 사방팔방을 떠돌아다니는 걸 듣고야 말았습니다.

 

탈무드에서는 남의 말을 하기 좋아하는 여자에 대해 얘기한 대목이 있습니다
세상에는 어디를 가나 남의 이야기하기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게 마련이지만 도가 좀 지나친 이 여자는 실제보다 좀 과장해서 말하는 버릇이 있을지는 몰라도 사실에 가까운 말을 조금 재미있게 만들었을 뿐이라고 했습니다.


남의 말이라는 것은 깃털과 같아서 한번 입에서 나와 버리면 다시는 돌이킬 수가 없지요이 책에서는 수다스러운 혓바닥은 버릇이 나쁜 손보다 더욱 난처하니 남의 이야기로부터 멀리 달아나야 할 것이며 남의 흉을 보는 사람이 없으면 세상에는 싸움의 불씨가 없다고 했습니다.

또 남을 칭찬하는 이야기도 입에서 입으로 전하는 동안 흉으로 바뀌니 소문은 친구 사이도 갈라놓는다고 했습니다.

 

저희 대산문학회에서는 매달 시 낭송 행사를 하고 있지만 늘 행사 저 너머에서는 깃털 같은 말들이 수없이 떠돌아다녀서 제가 힘들 때가 많습니다

 

모두 한 가족처럼 덮어주고 묻어두어 한 사람도 튕겨져나지 않고 함께 갔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저 역시 노력하겠습니다


사람들은 앞날에 대해 알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미래를 아는 사람은 이 세상에 아무도 없습니다. 다만 조금이나마 미래를 아는 방법이 한 가지 있다면, 오늘의 삶을 유심히 살펴보는 것입니다.

지금 성실하면 앞날에 분명 좋은 열매가 맺힐 것을 예측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새해에 뜨는 해는 대산문학회의 힘찬 기운입니다. 쉬지 않고 내달릴 2022년은 대산문학회의 날일 것입니다

그동안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리며 여러분께서도 이루고자 하는 모든 일이 건승 하시길 바랍니다.

 

오늘 행사가 조금 지루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끝까지 함께해주시고 식사도 맛있게 준비하였으니 약주도 한 잔씩 하시길 바랍니다. 아울러 여러분의 식사는 오늘 신인문학상을 수상하신 이희탁님께서 준비했습니다. 박수 한번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신인문학상을 수상하신 고홍림께서는 문경의 특산물인 오미자 음료를 4박스 후원하셨습니다. 박수 한번 부탁드립니다. 끝나고 가실 때에는 대산문학회에서 준비한 떡도 음료와 함께 꼭 받아 가시길 바랍니다

 

이곳 좋은공연장에서 코로나19 때문에 음료도 안된다고 해서 어쩔 수 없이 가실 때 드리기로 했습니다

 

라는 인사말로 잔치 분위기를 만들었으며 심사위원 김종상 장충열의 심사평과 격려사가 있었다.

 

이날 행사의순서는

 

opening공연 / 이춘종 펜플릇연주, 1부 진행 (김광식) 영상촬영 (류성춘) - 신인문학상 시상식, 신인문학상: 이희탁 고홍림, 이희탁시 낭송 / 노영환 유기숙, 고홍림시 낭송 / 백원경 이덕희, -상패전달식, 감사패 /김광식, 공로상패/김성희, 명품상패/백원경, 품위상패/유기숙 추대장과 각부서임명장, 추대장/조영술, 부회장/김성희, 백원경 / 유기숙 - 이사임명 및 분과별 위원장임명, 대외협력이사 / 안재헌, 상임이사 / 손현수, 김일우 사무이사 / 이덕희 공연이사 / 강정운, 이영실, 진행이사 / 신소미, 행사이사 / 이영혜, 재무부분과위원장 / 민경자, 예술분과위원장 / 김봉술, 공연분과위원장 / 최동석, 시낭송분과 / 박명신 ,진행분과이사 / 이미경, 강원지회장 / 이희탁, 경북지회장 / 고홍림

 

국민의례 - 국기에 대한 경례 - 애국가 제창 1절만 - 순국선열과 작고 문인에 대한 묵념 - 인사말과 내빈소개 : 회장 고현자- 격려사 : 김종상 - 격려사 : 장충열 - 축시낭송 : 민경자 / 마음이 아름다우니 세상이 아름다워라/이채 그 겨울찻집/ 겨울아이/연주 - 케잌커팅후 단체사진촬영

 

 

2부 진행 (백원경,)

손현수 / 사평역에서 / 곽재구, 김일우 / 한계령을 위한 연가 / 문정희, 신소미 / 구포나루 연가 / 자작시, 강진용 / 그리움 / 자작시, 연주 / 하모니커 / 노영환, 이영혜 / 고풍의상 / 조지훈, 김봉술 / 절정 / 조지훈, 이덕희 / 돌아보면 모두가 사랑이더라 / 장시하,

 

3부 진행 (김성희),

연주/ 펜플릇 / 이춘종, (합송) 임성산 / 당신의품속 / 윤봉순 / 그때 기억 / 이철호, 박명신 / / 박수근의 그림 / 허만하, 백원경 / 미운아버지 / 허전, 이미경 / 그 눈부심 불기둥 되어 / 허영자, 유기숙 / 청산도 / 박두진, 이영실 / 선물 / 나태주, 노래 / 김성희, 같은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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