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흥교육지원청, 공무원 멘토와 함께 그리는 미래의 꿈!

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희)은 학생들의 진로탐색과 체험을 지원하기 위해 6월 21일 관내 중학생 22명을 대상으로 2022. 고흥교육지원청 「진로‧직업 체험의 날」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교육지원청이 진로‧직업 체험처로서 관내 중학생 중 교육관련 공무원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현장을 개방하여 학생들의 진로탐색 역량을 키워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본 체험은 오전에 오리엔테이션 및 교육장과의 대화의 시간을 시작으로 각 과별 장학사와 주무관이 멘토가 되어 학생들의 궁금증에 답변해 주는 멘토 인터뷰 활동의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오후에는 부서를 탐방하며 교육지원청의 다양한 직업인들을 관찰하고 부서별 업무에 대해 설명을 들은 후 교육지원청 직업체험의 소감문을 작성하고 함께 나누는 시간으로 체험을 마무리했다.


체험에 참가한 한 중학생은 “교육지원청에서 학교를 지원하기 위해 하는 업무가 매우 다양하며 장학사, 주무관, 진로코디네이터 등 여러 직업군이 교육지원청 내에 있다는 것을 이번 체험을 통해 알게 되었고 교육관련 직업에 대한 진로설계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정희 교육장은 “학생들에게 자신의 일과 삶을 개척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기 위해 지역의 공공기관과 기업들이 솔선하여 직장체험기회를 제공하는 문화를 형성해 나갔으면 한다. 학생들이 다양한 소질과 적성을 최대한 실현할 수 있도록 고흥의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학생들에게 진로탐색의 기회를 넓힐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윤진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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