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무주군, 농업인학습단체 한마음 대회 열어

28일 오전 국민체육센터서 열려

도성 기자 | 기사입력 2022/07/28 [17:14]

무주군, 농업인학습단체 한마음 대회 열어

28일 오전 국민체육센터서 열려

도성 기자 | 입력 : 2022/07/28 [17:14]

 

 

무주군은 28일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제15회 무주군 농업인학습단체 한마음대회를 열고 농업인 단체의 화합과 결속을 다졌다.

 

한마음 대회는 농업인학습단체 및 회원 간에 소통과 화합을 통한 공동체 의식 역량을 키워 자립기반을 구축한다는 취지다.

 

이날 개회식에 이어 고리걸기와 신발던지기, 제기차기 등 한마음 행사와 탄소중립실천 결의문 낭독 및 퍼포먼스, 단체별 장기자랑 및 행운권 추첨 순으로 진행되면서 흥미와 자긍심을 고취시켰다.

 

기념식에는 황인홍 군수와 무주군의회 이해양 의장을 비롯한 생활개선회(회장 강신정), 한국농촌지도자무주군연합회 유종석 회장, 무주군4-H본부 이종인 회장, 무주군4-H연합회 서수영 회장 등 농업인학습단체, 그리고 내외빈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무주군 4-H연합회 부회장인 구자명, 서선아 회원은 ‘탄소중립실천 결의 공동선언문’을 통해 농업인학습단체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기후변화와 함께 대응하기 위해 2050년까지 탄소중립 희망농촌 실현, 행복한 삶을 영위할 있도록 적극 노력, 탄소중립 실천과제 발굴과 이행, 탄소중립을 위한 범 군민적 합의와 공감대 확산 위해 상호 공동 협력할 것을 낭독해 관심을 모았다.

 

이날 한마음대회에서는 무주군의 농업발전에 공헌이 큰 농업인들과 공직자들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하기도 했다.

 

황인홍 군수는 “농민이 흘린 땀방울을 소득으로 연결시켜야 한다”라며 “농업인들이 농업현장에서 열심히 일하고 품질좋은 농산물을 생산해 농가소득을 올려 부자되는 농촌을 만들자”라고 말했다.

 

이어 “군에서는 1읍·면 1특화 소득작목 육성을 비롯해 농업인월급제 확대지원, 스마트팜 확산 지원 사업, 산지유통시설 확충 등으로 농가소득을 위한 정책 발굴에 노력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한국생활개선무주군연합회 강신정 회장은 “소통과 화합으로 희망을 일구는 농업인학습단체라는 주제로 이번 행사를 준비하면서 지금의 경제위기와 향후 농업의 미래가 걱정되지만 학습단체 회원들이 다 함께 뜻을 모으고 소통해 나간다면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포토]지리산 노고단에 핀 진달래
1/23
연재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