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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가고 폭염, 시설채소 “이렇게 관리하세요”

- 농업기술센터, 여름철 농작물과 건강 관리‘주의 당부’

이미란 기자 | 기사입력 2022/08/08 [20:19]

장마 가고 폭염, 시설채소 “이렇게 관리하세요”

- 농업기술센터, 여름철 농작물과 건강 관리‘주의 당부’

이미란 기자 | 입력 : 2022/08/08 [20:19]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장마철이 지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폭염에 대비해 시설채소 재배관리와 농작업 안전관리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폭염이 오랜 기간 지속되면 강한 햇빛으로 뿌리의 기능이 약화되어 식물체는 시들음 현상이 발생하고 시설 내 환기가 안 되면 고온 장해가 발생과 당도가 낮아질 수 있다.

 

또한 강한 햇빛에 의해 데임 열매가 발생하고 열매가 잘 달리지 않고 떨어지는 현상이 발생하므로 햇빛이 강할 때는 차광막을 설치하고 특히 하우스 안이 30이상 올라가지 않도록 환기를 철저히 하여 고온 장해를 예방해야 한다.

 

주요 시설채소 관리 요령으로 토마토는 병에 걸린 식물체는 빨리 뽑아내어 전염원을 줄여주고, 질소비료를 알맞게 주어 줄기가 굵어지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

 

수박은 기형과는 빨리 따주어 다음 열매가 잘 달리도록 유도하고, 터짐을 예방하기 위해 알맞은 토양수분을 유지해야 하며, 햇빛 데임 피해를 줄이기 위해 신문지 또는 짚 등으로 열매를 덮어주는 것이 좋다.

 

풋고추는 시설 내 알맞은 습도를 유지하고 식물체를 흔들어 주어 열매 달림을 좋게 해주면 좋다.

 

여름철 농업인의 온열질환 예방에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농업인들은 폭염 주의보가 발령되면 자주 휴식을 취하고 작업 중 매 15~20분 간격으로 시원한 물과 염분(1에 소금 1/2 작은술)을 섭취해 탈수증을 예방해야 한다.

 

폭염 경보가 발령되면 12~17시 사이에는 가능한 작업을 중단하고, 몸에 이상을 느끼면 그늘이 있는 시원한 장소로 이동해 휴식을 취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폭염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보지 않도록 작물에 맞는 적절한 농작물 관리에 힘써야 한다여름철 농작물 피해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기술 지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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