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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지난해 40대男·30대女 비만 늘어

인터넷뉴스팀 | 기사입력 2022/11/25 [08:34]

질병관리청, 지난해 40대男·30대女 비만 늘어

인터넷뉴스팀 | 입력 : 2022/11/25 [08:34]
▲     © 뉴스포커스

 

 

지난해 성인 국민의 비만·당뇨병 유병률은 소폭 감소하고, 고콜레스테롤혈증 유병률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유행 1년차인 2020년에 악화한 국민 건강 수준이 유행 2년차인 지난해에는 다소 개선됐으나, 유행 이전 수준에는 아직 미치지 못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질병관리청은 이런 내용을 담은 국민건강영양조사 제8기 3차년도(2021) 결과를 24일 발표했다. 국민건강영양조사는 국민건강증진법에 근거해 국민의 건강·영양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매년 약 1만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통계 조사로, 국가 건강정책의 근거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성인(19세 이상) 비만 유병률은 남성 46.3%, 여성 26.9%로 각각 전년보다 1.7%포인트(p), 0.8%p 감소했다.

 

전체적인 비만 유병률은 다소 줄었지만 남성 40대, 여성 30대의 비만은 늘었다.

 

40대 남성 비만 유병률은 57.7%로 전년보다 7.0%p, 30대 여성 비만 유병률은 25.7%로 3.0%p 각각 증가했다.

 

당뇨병 유병률은 남성은 12.8%, 여성은 7.8%로 전년과 비슷한 정도에서 소폭 감소했다. 고혈압 유병률은 남성 25.2%, 여성 17.1%였다.

 

고콜레스테롤혈증은 다른 만성질환과 달리 유병률 증가 폭이 1.0%p 이상 커졌다. 지난해 고콜레스테롤혈증 유병률은 남성이 21.5%로 전년보다 1.3%p 증가했고, 여성은 20.3%로 1.5%p 올랐다.

 

고콜레스테롤혈증 유병률 증가 폭이 가장 큰 연령대는 50대로, 남성은 전년보다 7.0%p, 여성은 6.6%p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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