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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아프거나 다치면, 119에 상담받으세요

안전한 여행을 위해 기억해야 할「소방청 재외국민 119응급의료상담 서비스」

장택승 기자 | 기사입력 2023/01/26 [11:00]

해외에서 아프거나 다치면, 119에 상담받으세요

안전한 여행을 위해 기억해야 할「소방청 재외국민 119응급의료상담 서비스」

장택승 기자 | 입력 : 2023/01/26 [11:00]

코로나19 격리의무 해제 등 세계 각국의 방역정책 완화에 따른 우리 국민의 해외여행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소방청해외 체류 중인 국민의 안전을 위해 재외국민 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 20187월 일본, 중국 등 아시아 국가를 대상으로 시작하여 20202월 전세계로 확대 운영


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는 재외국민이 질병에 걸리거나 부상 시 36524시간 119종합상황실에 상주하는 응급의학 전문의가 응급처치법 약품 구입 및 복용법 등을 제공하며, 관계기관(영사콜)과 협업을 통한 재외국민 안전확보 등의 내용도 포함한다.


2022재외국민 3,811(1일 평균 10.4)이 이 서비스를 이용하였고, 특히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하기 시작한‘224분기에는 1,228명이 이용하며 전년 4분기(566)대비 117% 증가했다.


(최근3년간 운영현황)2,617(2020)2,576(2021)3,811(2022)


이용 연령의 대부분은 해외여행·유학 등 해외 체류가 많은 20~30대가 43.6%로 가장 많았으며, 주로 카카오톡 메신저를 이용(39.9%)하여 의료상담(47.3%) 및 복약지도(27.8%)에 대한 요청이 이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 령 별)20·30(43.6%)> 40·50(27.6%)> 10이하(11.2%)> 60이상(8.9%) > 미상(8.7%)
(이용방법)카카오톡(39.9%)> 메일(39.1%)> 전화(20.3%)> 홈페이지(0.7%)
(상담내용)의료상담(47.3%)> 복용지도(27.8%)> 응급처치지도(18.7%)> 기타(6.2%)


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는 전화, 이메일, 인터넷 상담, 카카오톡 등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쉽고 빠르게 이용이 가능해 여행을 계획하거나 해외에 거주 중인 국민은 만일을 대비해 미리 숙지하고 있는 것이 좋다.


전화(+82-44-320-0119)


: 구급상황요원이 상담 접수 후 응급의학전문의에게 전달 상담 및 지도


이메일(central119ems@korea.kr)


: 상담내용을 작성하여 발송 시 응급의학전문의 확인 후 회신


인터넷 상담(http://119.go.kr)


: 119안전신고센터 홈페이지 접속 알림마당 해외에서 119상담클릭 후 상담내용 입력


카카오톡 상담(소방청 응급의료 상담서비스 채널)


: 카카오톡에서 소방청 응급의료 상담서비스 채널친구추가 후 상담내용 입력


엄준욱 소방청
119종합상황실장은 재외국민에 대한 국가의 보호 의무를 다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향후 서비스의 이용방법과 상담범위를 더욱 확대하고 품질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원본 기사 보기:safekorea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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