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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인도·영국·이탈리아 G7정상회담…7개국 모임에 15개국 정상 참석

김시몬 | 기사입력 2023/05/20 [10:53]

윤 대통령, 인도·영국·이탈리아 G7정상회담…7개국 모임에 15개국 정상 참석

김시몬 | 입력 : 2023/05/20 [10:53]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20일)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이틀째를 맞아 인도·영국·이탈리아 정상 등과 연쇄 회담을 진행한다.

윤 대통령은 오늘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리시 수낵 영국 총리,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와 각각 정상회담을 개최한다.

오후에는 참관국 자격으로 G7 정상회의 확대세션에도 참석해 공개발언을 한다.

윤 대통령은 식량·보건·개발·젠더 세션과 기후·에너지·환경 세션에 참석해 글로벌 이슈에 대해 전세계가 협력을 강화해야 하며, 한국 정부가 기여를 확대하겠다는 의사를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G7 정상회의에는 기존 회원국 외에도 한국을 포함해 베트남, 브라질, 인도, 인도네시아, 코모로, 쿡제도, 호주 등이 참관국으로 초청됐다.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리고 있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이전보다 훨씬 많은 국가 지도자가 모였다.

올해 의장국인 일본이 규모를 늘린 배경에는 우크라이나 전쟁 대응과 중국 견제 등 굵직한 국제사회 이슈를 놓고 주요국이 영향력 확대를 도모하려는 의도가 자리 잡고 있다는 해석이 나왔다.

영국 BBC 방송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서방권 협의체보다 훨씬 글로벌한 연합을 추진하고 있다"며 "게스트 명단에 없는 러시아와 중국을 중심으로 국제 질서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분석했다.

G7은 이름 그대로 7개 국가의 모임이다.

1970년대 금본위제 폐지와 석유 파동 등 세계경제 위기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형성됐고, 미국·영국·프랑스·독일·이탈리아·일본·캐나다가 정회원 국가다.

소련 붕괴 후 1998년 정회원으로 가입했던 러시아는 2014년 우크라이나 크름반도 침공을 이유로 퇴출당했고, G8에서 다시 서방권 경제대국 위주인 현재의 G7 구성으로 돌아왔다. 그런데 올해는 두 배가 넘는 15개국 정상이 함께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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