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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밭에서

꽃밭

김기수 시인 | 기사입력 2014/04/23 [09:17]

꽃밭에서

꽃밭

김기수 시인 | 입력 : 2014/04/23 [09:17]

꽃밭에서    /김기수

 

엄지만한 꼬마들이 웃는다

겨우내 눌려있던 웃음

활 花乙 火乙 ~

폭죽처럼 터져 내려앉는다

 

나비의 날개, 그녀의 치마도

채송화처럼

앉아서 웃는다

 

그녀의 볼에 불이 붙는다
시와 우주가 있습니다

김기수 시인 프로필

- 충북 영동 출생
- 카페 '시와우주' 운영(http://cafe.daum.net/cln-g)
- 계간 가온문학회 회장
- 월간 [한국문단] 특선문인
- 일간 에너지타임즈 2017년 문예공모 시 부분 장원
- 시집: '별은 시가 되고, 시는 별이 되고''북극성 가는 길' '별바라기'
동인지: '서울 시인들' '바람이 분다' '꽃들의 붉은 말' '바보새'
'시간을 줍는 그림자' '흔들리지 않는 섬"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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