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경남‧경북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나서
의성읍사무소, 한림면사무소 등 방문해 기부 혜택과 특색 있는 답례품 안내
이미란 기자 | 입력 : 2024/05/27 [21:41]
[플러스코리아=이미란 기자]담양군(군수 이병노)이 우수 청사 견학 및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위해경상북도와 경상남도를 방문했다.
담양군 재무과 직원들은 5월 23일, 24일 이틀간 경북 의성군 의성읍사무소와 경남 김해시 한림면사무소 등을 방문해 우수 청사선진지를 견학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각종 기부 혜택과 특색 있는 답례품을 홍보하며 담양의 매력을 알렸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의 홍보를 적극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의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기부자에게는 기부금 30% 상당의 답례품 제공과 더불어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고향사랑e음 사이트나 전국 농협을 통해 기부할 수 있으며, 담양군에는 대숲맑은 담양쌀, 한우, 죽세공품 등 담양 대표 특산물과 더불어 한과 만들기, 텃밭 가꾸기, 바리스타 체험과 같이 담양에 직접 방문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답례품이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