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지지율 3개월째 30%대 초반..귿정 32.3% vs 부정 63.8%

김시몬 | 기사입력 2024/07/15 [13:24]

尹 지지율 3개월째 30%대 초반..귿정 32.3% vs 부정 63.8%

김시몬 | 입력 : 2024/07/15 [13:24]

                                     사진=리얼미터 참조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상승한 32.3%를 기록하며 네 달째 30% 초반대를 횡보 중인 것으로 15일 나타났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8~12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32.3%였다. 일주일 전보다 1.2%포인트 오른 수치다. 윤 대통령 지지율은 4월 1주차 37.3%를 기록한 이후 14주 연속 30% 초반대에서 횡보하고 있다.

부정 평가는 63.8%로 지난주보다 1.5%포인트 낮아졌다.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 간 차이는 31.5%포인트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0%포인트) 밖이다. 윤 대통령 일간 지표는 5일 긍정 평가 31.1%로 마감한 후 9일 31.3%를 기록했다. 이어 △10일 33.6% △11일 34.3% △12일 31.9%로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전화(ARS) 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와 정당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2.9%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각각 ±2.0%p,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원본 기사 보기:미디어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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