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코리아 -이미란기자]정읍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이 올바른 품성을 함양하고 공동체 의식을 높일 수 있는 ‘멋진우리, 심성수련캠프’를 지난 7월 27일과 8월 3일 두 차례에 걸쳐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캠프에는 지역 내 중학생 50명이 참여해 ‘신비한 마음가게’ 활동을 통해 자신들이 생각하는 멋있는 사람의 품성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들은 정직, 배려, 자기조절 등 사고 싶은 마음과 욱하는 성격, 짜증내는 습관, 미루는 마음, 욕설, 이기심, 과다한 휴대폰 사용 등 팔고 싶은 마음을 표현하며 변화된 자신의 모습을 다짐했다.
오후에는 중흥골드스파워터락에서 친구들과 물놀이를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캠프에 참여한 김민근 학생은 “심성캠프에 참여하고 싶었는데 좋은 기회로 친구들과 함께 참여했다”며 “여름방학의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즐거운 하루였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