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코리아 – 이미란기자]정읍시 입암면은 지난 11일 불법 쓰레기 취약지역 및 주요 도로변에서 추석맞이 일제청소를 실시했다.
추석을 맞아 쾌적하고 깨끗한 농촌환경 만들기 일환으로 마련된 이 행사는 이장협의회, 청년회, 부녀연합회,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정읍의 관문인 국도 1호선 부근과 내장산IC 회전교차로, 방장산 등산로 일대에 방치된 불법 쓰레기와 영농폐기물을 수거해 청정한 지역 만들기에 앞장섰다.
또한 입암면은 시 자원순환과와 협조해 4월부터 일정 수 이상의 종이팩, 폐건전지, 아이스팩, 투평페트병을 면사무소에 반납하면 친환경 화장지, 재사용 종량제 봉투(20ℓ) 등으로 교환해주는 `재활용품 수거 교환물품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