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코리아타임즈=박상진 기자]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이사장 고진광, 인추협)는 지난 3일 별세한 고 권대집 6.25참전호국영웅을 오는 9일까지 추모한다고 6일 밝혔다.
고 권대집 인추협호국영웅지원센터장은 국군포로귀환 사업, 6.25전사자유해발굴 사업, 자라나는 어린이 6.25전쟁 바로 알기 사업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으며. 6.26 참전 수당을 최저생계비 수준으로 상향해 달라는 청원으로 6.25참전호국영웅들의 권리를 찾아주려 노력해 왔다.
특히 권대집 센터장은, 인추협의 세종 사랑의 일기 연수원을 지켜주려고 세종에서 서울로, 서울에서 세종으로 몸소 불편한 몸을 이끌고 처절하게 뛰어다니셨고, 강제집행 당한 ‘사랑의 일기 연수원 되찾기 소송’을 위한 인지대 비용 상당액을 후원해 준 인추협과 호국영웅들의 산증인이었다.
고 권대집 센터장 빈소에는, 윤 대통령 조기를 보내셔서 추모하였으며 많은 조문객들이 애도하는 가운데 10월 5일 발인, 세종시 부강면의 선영에 영원히 안식하였다.
인추협 고진광 이사장은 “고령의 나이에도 6.25참전호국영웅의 권리 증진과 세종 사랑의 일기 연수원 지키기에 지역 어르신으로서 관심과 행동을 보이셨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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