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코리아 – 이미란기자]정읍시가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오는 22일까지 시민 추천을 받는다.
적극행정이란 공무원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거나 공공의 이익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것을 말한다.
시는 공직 내 적극적인 봉사 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매년 반기별로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총 5명의 우수공무원이 선발됐으며, 하반기에도 5건 내외의 우수 사례가 선정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하반기에는 포상금을 증액하고, 개인뿐만 아니라 팀 단위로도 선발해 도전적인 시도를 더욱 장려할 계획이다.
시민들은 오는 22일까지 시청 홈페이지의 소통 창구에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시민추천 게시판의 서식을 참고해 추천할 수 있다. 추천은 홈페이지 외에도 이메일(jyseo214@korea.kr), 팩스, 방문 접수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하다.
추천된 우수사례는 온라인 투표와 실무심사위원회의 예선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하며, 최종 선발은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로 결정된다. 선발된 공무원에게는 상장과 포상금,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부여, 근무성적평정 가점 등 파격적인 혜택이 주어진다.
이학수 시장은 “시민 여러분께서 직접 적극행정에 힘쓴 공무원을 추천해 주셔서 정읍 행정 발전에 힘을 실어주시길 바란다”며 “공무원들이 기존 관행을 깨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인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