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환영

- 한국 전통 장의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

이미란 기자 | 기사입력 2024/12/04 [12:49]

담양군,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환영

- 한국 전통 장의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
이미란 기자 | 입력 : 2024/12/04 [12:49]

[플러스코리아 이미란기자]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지난 3(현지시각)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가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됐다고 밝혔다.

 

파라과이 아순시온에서 열린 유네스코 제19차 무형유산 보호협약 정부간위원회에서 콩을 발효해 된장과 간장을 만들어 먹는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가 한국 전통음식 문화로는 2013년 김장문화에 이어 두 번째로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되는 쾌거를 올렸다.

 

담양군은 ()담양군문화재단, ()한국 전통장 보존연구회 관계자와 함께 이번 위원회에 참석해 인류무형유산 등재 결정의 순간을 함께했다.

 

특히 담양군의 대한민국 식품명인 제35(진장 제조 가공) 기순도 명인도 이날 행사에 참석해 국제무대에서 담양 전통 장의 위상을 드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기순도 명인은 위원회 회의 이후 참석자들에게 한국의 장맛을 선보이며 370년된 씨간장으로 담근 고추장과 된장을 선물하기도 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영산강 시원의 맑은 물과 직접 구운 죽염을 사용한 기순도 전통장은 이미 미국, 프랑스 등에 수출되며 K푸드의 유행을 이끌고 있다라며 이번 인류무형유산 등재를 발판 삼아 한국 고유 장을 연계한 관광문화산업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 “대나무의 고장, 담양이 드립니다” 담양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추가 증정 이벤트
  • 담양군, 노인 난청 어르신 보청기 지원사업 추진
  • 담양군, 노인요양시설 기능보강 및 종사자 처우개선 나서
  • 담양군,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강화 … 보훈명예수당 지급대상자 확대
  • 담양군, 독감 유행 대응을 위한 방역 대책 수립
  • 담양군, '따뜻하고 안전한 설' 위한 명절 종합대책 추진
  • 담양군, 해남군과 올해 첫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 담양군 여성단체협의회, 설맞이 떡국떡 나눔 행사 개최
  • 담양군 치매안심 자원봉사단, 의용소방대원과 함께 돌보는 향촌복지 구축
  • 담양군, “설 연휴 담양 대표 관광지에서 재충전하고 가세요”
  • 담양군, 창평전통시장 재건축공사 ‘첫삽’
  • 이병노 담양군수, 설 앞두고 가축시장 현장 방문
  • 담양, 지역문화예술 전문인력 양성한다
  • 담양군, 청년‧첨단농업으로 농촌에 활력 불어넣는다
  • 담양군 자원봉사단체협의회 2025년 정기총회 개최
  • 담양군4-H연합회-한국 4-H담양군본부, 합동 이취임식 개최
  • 담양, 지역문화예술 전문인력 양성한다
  • 담양 농특산물 전문 판매장 ‘담양장터’, 설맞이 특별할인행사
  • 담양 딸기, 베트남으로 올해 첫 수출 시작
  • 담양군, 2025년 제1차 생활보장위원회 개최
  • 광고
    PHOTO
    1/23
    연재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