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만권, 아산시장 재선거 출마 '행정 개혁' 예고

박상진 기자 | 기사입력 2025/01/08 [12:19]

전만권, 아산시장 재선거 출마 '행정 개혁' 예고

박상진 기자 | 입력 : 2025/01/08 [12:19]

 

▲ 전만권 예비후보가 2025년 1월 7일 아산시청 브리핑룸에서 4월 아산시장 재선거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플러스코리아타임즈=박상진 기자] 전만권 국민의힘 아산시을 당협위원장이 지난 7일 아산시청 본청 지하 1층 중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4월2일 치러지는 아산시장 재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지난 12월 20일 아산시 선관위에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전만권 예비후보는 “위기관리형 시장이 되겠다”며 “정치화 된 기초행정을 행정의 본질에 맞게 재설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전 예비후보는 “*해현경장의 자세로 아산시 비상경영 체제를 수립하겠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해현경장(解弦更張):거문고의 줄을 바꿔 맨다는 뜻으로 개혁을 단행한다는 말

 

아산시정의 고질적인 문제에 대해서는 △체계적이지 못한 공약 설계, △행정에 대한 이해 부족, △실행을 위한 중앙정부와의 유기적 관계 미비 등으로 “시장경제의 기본 원칙인 수요와 공급 불일치”가 이뤄졌다고 꼬집었다.

또한 “지역 간 불균형, 시민 삶의 질 정체, 온천관광산업 노후화, 소득 역외유출 등 산적한 문제점이 해결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전 예비후보는 “2022년 아산시장 선거에서 선보였던 「아산 도약 마스터플랜」, 2024년 국회의원 선거에서 제시했던 「미래 100년 경제산업도시 전략」등 다양한 방법으로 아산의 미래를 고민해 왔다”며 “첫날부터 능숙하게 민생안정과 지역경제활 성화 중점 추진”을 선언했다.

 

한편 출마를 선언한 전 예비후보는 도시정책 전문가로서 아산 도고면 출생(온양고 28회)으로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상황실장, 천안시 부시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국민의힘 아산시을 당협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국회, 경기도, 충남을 취재합니다. 
<단독 보도>대학병원 의료소송, 대기업의 중소기업 특허 탈취 
2015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언론대상 대상 수상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가정분과위원장 감사패 수패
대한민국창조혁신대상조직위원장
한국언론인연대 회장
(재)국제언론인클럽 수석 사무국장
전.한국언론사협회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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