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 행정공기업학과 여영현·유한별 교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박상진 기자 | 기사입력 2025/01/10 [00:15]

선문대 행정공기업학과 여영현·유한별 교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박상진 기자 | 입력 : 2025/01/10 [00:15]

 

▲ 선문대 행정공기업학과 유한별 교수(오른쪽)가 2025년 1월 6일 성균관대학교에서 개최된 '2024년 한국정책학회 동계학술대회 소재·부품·장비 산업 통계 및 공공 통계 활용 논문 공모전 시상식 및 발표회에서 대상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 선문대 제공)

 

[플러스코리아타임즈=박상진 기자] 선문대학교는 여영현 교수(행정공기업학과)와 유한별 교수(행정공기업학과)가 2024년 소재·부품·장비 산업 통계 및 공공 통계 활용 논문 공모전에서 대상(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여영현 교수와 유한별 교수는 “소재·부품·장비 산업이 지역 경제 성장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패널 회귀 및 GIS분석의 활용”이라는 논문으로, 소재·부품·장비 산업이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분석하고 산업 구조 개선 및 지역 불균형 해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연구는 2019년 일본의 반도체 핵심 부품 수출 규제를 계기로 시작됐다. 연구진은 GIS(지리정보시스템)와 패널 회귀분석을 통해 소재·부품·장비 산업이 단순한 산업적 성장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발전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입증하며, 관련 정책 수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유한별 교수는 “소재·부품·장비 산업이 지역 경제와 균형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연구 결과를 통해 지역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산업계를 연결하는 연구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여영현 교수는 “이번 연구는 국가 산업의 핵심 기반을 분석하는 동시에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기여 방안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 선문대 유한별 교수(왼쪽 4번째)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 선문대 제공)

 

이번 연구와 수상은 선문대가 국가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경제 균형 발전에 앞장서는 연구 중심 대학으로 자리매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회, 경기도, 충남을 취재합니다. 
<단독 보도>대학병원 의료소송, 대기업의 중소기업 특허 탈취 
2015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언론대상 대상 수상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가정분과위원장 감사패 수패
대한민국창조혁신대상조직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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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국제언론인클럽 수석 사무국장
전.한국언론사협회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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