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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고조선에서 유신 한국으로 이어진 '대한상고사'

유구하고 찬란했던 조상들의 역사가 분명히 있었는데도 잃어버리고

김길만 역사전문위원 | 기사입력 2014/10/22 [06:54]

상고조선에서 유신 한국으로 이어진 '대한상고사'

유구하고 찬란했던 조상들의 역사가 분명히 있었는데도 잃어버리고

김길만 역사전문위원 | 입력 : 2014/10/22 [06:54]
▲ 한단고기로 본 9211년전 상고조선인 환국 또는 한조선의 지도. 인류문명은 중앙아시아 일대의 환국문명에서 시작되어 한편으로는 동방으로 확산되고 다른 한편으로는 서방으로 전파되었다.     © 편집부

[민족/역사/통일=플러스코리아타임즈 김길만] 어제의 나를 잊는다면 오늘의 나를 알 수 없는 것이다. 어제의 기억을 잃는 것은 치매 병의 증상으로 제 정신을 잃은 넋이 나간 사람으로 정신질환자를 일컫는 말이다. 어제의 일은 흘러간 과거의 일로 역사가 된다. 역사란 사람이 지나온 발자취나 국가가 지나온 역사를 기록한 문서를 역사서라 하는 것이다. 우리는 역사를 잃어버린지 어언 반만년 넋이 빠져버린 얼간이가 되어 오늘 현실은 혼란과 혼동의 말세 현상으로 암흑세상이 되어 미래를 기약할 수 없는 위기상황에 처해 있는 것이다.

우리들 스스로가 천손이라고 자부하면서도 왜 천손이 되는지를 모른다. 그것은 역사를 잃어버렸기 때문이다.「하이덱거」가 무슨 말을 하였느니「게오르기」가 무슨 글을 남겼느니 또한 동방의 등불을 노래한 시인 「타고르」를 시성(詩聖)이라고 치켜세우기만 할뿐 그 사람들이 우리보다 우리의 역사를 잘 알고 있다는 사실을 생각 못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의 역사를 우리 보다 많이 알고 있기 때문에 그러한 말을 할 수 있는 것이며 그러한 기록을 남길 수도 있고 그러한 노래를 부를 수도 있는 것이다.

유구하고 찬란했던 조상들의 역사가 분명히 있었는데도 잃어버리고 잊혀져서 혼란스러운 오늘을 우리가 살고 있는 것이다. 마치 치매병 환자가 되어서 말이다. 역사는 수천년을 반복하면서 발전하여 왔다. 인류시원의 국가인 상고조선에서 維新 韓으로 이어왔고 모권국가였던 조선을 부계사회로 개혁한 옛 한국이 있는 것이다.

天下를 열두 고을로 거느렸던 옛 한국에서 종규타(終葵打) 즉 인류 최초의 쿠데타가 있었으니 그 사건으로 아홉 고을은 복벽조선(復辟朝鮮)으로 되돌아갔다가 夏나라로 이어졌고 3주가 남아 3주 삼한이라 하는 것으로 유주, 병주, 영주가 진한, 변한, 마한이라 하는 三韓 三朝鮮 또는 단군조선이 있는 것이다. 단군조선을 古朝鮮이라 부르고 있기 때문에 筆者는 그 이전의 역사시대를 上古朝鮮이라 이름하고 있다. 최상대 상고사를 말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단군조선의 건국연호를 주장하면서 단군조선 건국을 개천으로 이해하고 있는 많은 사람들과 본인의 해석은 다르다는 것을 밝혀두고자 한다.

평지가 웅기하여 산이 되고 사람들이 살던 마을이 물속에 가라앉아 바다궁전이 있는 현상이 천지개벽이 아니고 하늘 문이 열리어 세상이 밝아진 것을 개천이라 하는 것이고 그러한 현상을 천지개벽이라 이해하고 있기 때문이다. 단군조선이 건국한 해를 무진년이라 한다. 그러나 천지가 개벽되어 시원의 국가가 세워진 해는 상원 갑자년이 되어야 한다고 보면서 세월은 曆法에 의해서 계산되는 것으로 갑자역은 무진년으로부터 시작되는 것이 아니고 상원 갑자년으로 시작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단군조선 건국기년은 무진년이 되는 것이고 천지개벽의 개천기년은 상원 갑자년이 되어야 한다.

인류시원의 국가는 모계사회로 시작되었고 쌍층결구양급제의 혼인제도로 두 남자와 두 여자가 짝을 이루어 큰 서방님, 작은 서방님, 큰 마누라, 작은 마누라가 있어서 큰 서방님도 내 서방, 작은 서방님도 내 서방, 큰 마누라도 내 마누라, 작은 마누라도 내 마누라가 되는 공동 서방님과 공동 마누라와 공동체 생활을 하던 니 것 내 것이 없는 원시 공산사회였던 것으로 이러한 모순을 개혁하여 부계사회로 維新한 古韓國에서 최초로 개인 소유의 개념을 갖는 서로간의 경쟁으로 사회발전을 시키는 자본주의가 시작된 것이며 빈부격차의 모순을 극복하려는 노력으로 마르크스 공산혁명이 있었으나 소비에트 연방은 무너졌고 중화인민공화국은 시장경제체계로 노선을 수정하고 있다. 이렇게 공산혁명은 실패하고 있으며 모순 속의 그러한 사회적 현상은 오늘의 사회를 혼라스럽게 말세적인 증상을 보이면서 위기에 처해 있는 것이다. 새로운 새 시대를 이끌어갈 해법이 나와야 하는데 아직은 그 해답을 찾지 못하고 있다. 지나간 과거의 역사를 잘 살펴서 내일의 광명된 미래를 준비해야 할 일이다.

옛 한국의 十二州 天下가 9주와 3주가 분리되면서 3주가 삼한으로 남게 되어 역사는 흘러서 3주 삼조선이 연맹하고 단군조선을 건국하는 것이었으니 환단고기「태백일사 신시본기」에서도 辰韓의 王이 단군왕검이 되었고 왕검이 계시던 옛집이 그곳에 있어 왕검성이라 높이어 부른다는 기록이 전하고 있는 것이다.

상고조선의 시작은 동상례(東床禮)로 시작하고 있다. 수렵의 유랑생활로 원시야만 미개 무법천지 암흑세상에서 광명의 평등사회로 나라가 열릴 때 서쪽에서 살던 양족의 우두머리가 곰족의 동쪽 땅에 와서 동상례를 갖추고 장가들어 양족과 웅족이 친족으로 결속되므로 다반사였던 부족간의 살생의 싸움이 없어지고 떠돌이 유랑생활이 한곳에 머물러 사는 농경정착의 생활로 우리가 일용할 식량이 풍요로워지면서 정혼의 제도로 인륜의 질서를 만들고 모두가 공평한 사회질서를 바로잡으니 태평성대가 이루어지고 원시 야만시대의 어둠이 거치고 문명의 광명세계가 열려서 나라가 세워지니 나라이름 朝라는 문자가 만들어지고 자손으로 이어져서 鮮이라는 문자를 만들어 나라이름을 朝鮮이라 부르게 된 것이다.

이 상고조선이 환단고기에서 말하는 환국이며, 신교시대이고 도리천 33천 시대 또는 부도지의 마고성 시대로 보는 것이다.

이 역사시대를 증거하는 기록 두 가지가 전하고 있는데 하나는 白首文이요 또 하나는 山海經이다. 이 기록들은 6000여 년 이전의 기록으로 수천년이 지나오면서 여러 사람의 손을 거쳤기 때문에 오류도 있을 것으로 보지만 기록상 제일 오래된 경전들이다. 또한 홍산유적에서 출토된 기후정(㠱侯鼎)이 그 하나이며 상고조선 당시에 쓰이던 유물들이 세계 각국 여러 박물관에 많이 보관되고 있어서 상고조선의 역사 사실들을 고증하기에는 어려움이 없다고 보는 것이다. 그러한 역사적인 사실들을 쉽게 이해하려면 낙빈기 선생의 금문신고를 참고할 것이며 김재섭 선생이 쓰신 古金文 속의 古朝鮮을 읽어보면 이해가 쉬울 것이다.

우리의 역사는 인류시원 국가인 상고조선에서 유신한국으로 이어졌으며 옛 한국에서 나뉘어 3주 삼한으로 남아 있다가 삼한의 3조선이 단군조선으로 뭉쳤으며 단군조선이 망하자 다시 후삼한이 일어나 신라, 고구려, 백제가 세워졌다가 고려로 이어지고 근세조선에서 옛 상고시대에 그러했듯이 대한제국으로 이어졌다가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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