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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멀린사, 춘천중도 유물유적은 '나몰라라'? “남한 최고 유적지에 英 플라스틱조립 놀이공원 만드나"

이성민 기자 | 기사입력 2014/12/29 [07:55]

영국 멀린사, 춘천중도 유물유적은 '나몰라라'? “남한 최고 유적지에 英 플라스틱조립 놀이공원 만드나"

이성민 기자 | 입력 : 2014/12/29 [07:55]

 

▲ 레고랜드 코리아가 들어설 춘천중도 개발조감도     © 이성민 기자


[플러스코리아타임즈=이성민기자] 고조선의 역사적 실재성을 입증하는 유적지가 외국 기업의 자본으로 파괴될 위기에 처했다. 이 외국 회사는 영국의 멀린사로 영국의 유물유적을 최대한의 브레인으로 중시하고 있다. 지금 그 회사가 강원 춘천에서 '레고랜드 코리아'로 건설 중에 있다.
 
그런데 지난 7월 춘천시 의암호  중도(中島)에서 고조선 유적과 유물이 대규모로 발굴됐다. 10월부터 발굴조사한 중도유적에는 고조선시대의 생활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취락, 묘역, 공방지, 밭유구 뿐만 아니라 집단 내 수장의 존재를 알려주는 청동기와 일반주민의 생활을 보여주는 토기와 석기 등도 함께 출토됐다. 

 
▲ 지난 7월 발굴된 고조선 유물유적지. 사진=CNB뉴스     © 이성민 기자
 
이렇게 취락, 묘역, 밭 등이 종합적으로 갖추어진 복합 생활 유적이 발견된 예는 전 세계적으로 드물어 그 보존가치가 높게 평가되고 있다.
 
현재까지 발견된 유적은 대형 환호취락과 고도로 밀집된 주거지, 고인돌 등을 비롯하여 당시 생업활동을 엿볼 수 있는 공방지와 밭유적, 토갱 등 총 1천 400여 기의 고조선시대 유구 등 각종 청동기, 토기, 석기 등이다.

 

특히 주목되는 유물은 비파형동검과 선형동부라고 하는 부채모양의 청동도끼이다. 이것은 수장급의 지위에 있는 사람만이 소유할 수 있는 것으로서 당시 이 지역에 고도로 발전된 정치체가 있었음을 시사하고 있다. 학계는 이 정치체가 고조선시대 예맥(穢貊)에 속한 소국인 '맥국(貊國)'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런데 강원도 춘천시 의암호 중도에서 발견된 남북의 땅에 걸쳐  최대의 고조선 유족지가 발견되었는데도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것은 2017년 3월 완공 예정인 레고랜드는 강원 춘천시 의암호 중도 129만1434㎡의 터에 5011억원이 투자되는 놀이공원 때문이다. 세계에서 7번째, 동아시아 첫 레고랜드이며, 영국 레고랜드(60만㎡)의 배가 넘는 세계 최대 규모로 추진되고 있다.

하지만 지난 7월 공사 현장인 중도에서 대규모 선사시대 유적이 발굴되면서 역사학계와 레고랜드 쪽의 갈등이 시작됐다. 당시 레고랜드 쪽은 문화재청에 문화재 발굴 허가를 신청했고, 문화재청은 지난 9월 발굴된 문화재를 박물관을 조성해 이전하는 것 등을 조건으로 사업을 승인했다.
 
그러나 국학원 등 150여 시민단체가 겅원도 춘천시 중도(中島)의 고조선 유적지 보존 및 개발을 저지하는 범국민운동 출범식이 23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 예인홀에서 열리는 등 보존이냐 개발이냐를 놓고 청예한 대립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 춘천 레고랜드 코리아 기공식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11월 28일 오후 강원 춘천시 삼천동 수변공원에서 오는 2017년 중도에서 들어선 레고랜드 코리아 기공식이 열려 참석인사들이 축하 발파 버튼을 누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이성민 기자


 


이에 대해 이형구 선문대 석좌교수(고고학)와 인터뷰한 인터넷매체 CNB뉴스는 “문화재청은 공청회 한번도 열지 않고 역사학계나 시민들에게 비공개로 레고랜드 개발을 신속히 허가했다”며 “한반도 최고의 고조선 유적지에 영국의 플라스틱 조립 놀이공원을 만드는 것은 절대 안 된다”고 이 교수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 교수는 이 매체와 인터뷰 중 "(레고랜드 개발관련) 유치원생 때부터 역사교육을 시키는 영국의 기업인 멀린사가 우리나라의 역사 유적을 훼손하려는 것은 아이러니"라며 "고고학은 발굴이 목적이 아니고 유적을 보존해서 후세에 길이 보전해 역사를 복원하게 하는 것이다. 이를 보존 못하면 문화참사요, 역사참사다. 하루 빨리 원상을 보전하고 국가사적으로 지정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 선문대 이형구 교수     © 이성민 기자

 
다음은 CNB뉴스와 이 교수의 인터부 내용 전문을 게재하여 무엇이 문제이고 해결방도는 없는 지 살펴보기로 한다.
 
-. 춘천 중도 고조선유적지 보존 범국민운동본부가 오늘 기자회견을 했다. 주된 내용은 무엇인가?
 
"중도는 고조선유적지로 개발하고 레고랜드 코리아는 캠프 케이지(Camp Page) 자리나 유적이 적게 나오는 상중도를 대체 부지로 선택해 건설하는, 말 그대로 두 마리 토끼를 잡는 현명한 판단을 내릴 것을 촉구하는 것이다.
 
정부 차원에서 중도유적 전체를 하나의 단위로 국가사적으로 지정하고 중도 지석묘군에 대한 종합적인 연구와 함께 보존 정비해 세계문화유산으로 신청하는 동시에 고조선사(古朝鮮史) 복원, 고조선박물관 설립을 제안하는 내용이다" 
 
-. 레고랜드 코리아 건설을 반대하는 것은 아닌 것 같다.

"그렇다.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다. 21세기는 문화의 시대라고 한다. 중도 고조선유적지 개발과 레고랜드 건설은 문화융성국가를 지향하는 정부의 방향성과 맥을 같이 하는 정책이다.
 
현재까지 발굴된 유적으로 미루어 볼 때, 중도유적은 행정구역, 주거지역, 공장구역, 경작구역, 무덤구역 등을 별도로 갖춘 고조선시대의 대규모 도시형 마을유적으로 추정된다.
 
또한 하중도 주위에 해자가 있고 행정중심지에 방어용 환호가 있어 체계적인 중앙조직이 존재했을 가능성을 보여주는 한반도 유일의 최대 고조선 유적지다. 하지만 고조선의 역사적 실재성을 입증할 귀중한 유적지가 수익성을 앞세운 외국 투자자본에 무참히 파괴될 위기에 처해 있다. 
 
그래서 레고랜드를 꼭 조성한다면 유적과 유물이 비교적 적게 나오는 상중도(上中島)나 옛 미군기지인 캠프페이지로 대체(代替)하는 방법을 제안한 것이다" 
 
-. 레고랜드 코리아 조성 시 고조선시대를 대표하는 유적을 파괴하게 된다는 학계, 시민단체의 목소리가 뜨거워지고 있다.

"정부는 중도를 외국투자지역으로 지정해 각종 세금을 면제해 주는 등 범정부 차원의 지원을 보태고, 국민 세금으로 각종 기반 시설까지 조성해 주는 등 레고랜드 사업에 여러 편익을 도모해 주고 있다.
 
반면에 고조선유적지에 대한 보존 대책에는 관심을 기울이지 않고 있다. 이는 외국투자회사의 편익을 위해 세금면제까지 지원해 주고 있는 정부의 처사에 국민들의 따가운 눈총이 쏠리고 있는 것이다"
 
-. 춘천 중도와 중도유적지에 대해 이야기해 달라.
 
"춘천 중도는 1967년 의암댐 준공 후, 북한강 물길이 막히면서 생긴 섬이다. 중도 일대는 춘천지역의 고대 유적지가 먾은 지역이다. 1977년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고고학 유물 조사를 실시했고, 이후 1984년까지 5차례에 걸쳐 정식보고서까지 발행했다. 당시 국립중앙박물관의 보고서 내용에 따르면, 중도 전체에서 선사시대(고조선시대)의 주거지와 지석묘, 적석총 등 270여기가 확인됐다.
 
특히 신석기, 청동기, 철기, 삼국시대를 관통하는 유적이 확인되면서 역사학계의 큰 관심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1980년 중도를 발굴했던 전 문화재청장인 이건무 씨는 ‘중도는 빠른 물살로 강가에 있는 흙이 쓸려 내려가면서 수많은  무문토기가 깨져 함께 흘러 내려가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 레고랜드 테마파크 조성을 위한 춘천 중도유적지에 대한 1차 발굴조사가 큰 반향을 일으켰다. 출토된 유적과 유물은 어떤 것들이 있었나.
 
"우선 당시 인류들의 중심구역인 대형 취락에서 방어용 환호(環壕)가 발굴됐다. 아울러 집터 917기, 비파형동검, 청동도끼, 고인돌무덤(지석묘)  101기, 경작지등 지금까지 국내 단일 면적에서 발굴된 초대의 유적이 발굴됐다.
 
당시 한집에서 6~7명이 917기의 집터에 살았다고 추정해 본다면 6000~7000명이 살았을 것이다. 한 세대 당 3대가 9~10명이 살았다고 가정한다면 거의 1만명에 달하는 인류가 거주한 중도 일대는 대단위 도시가 형성돼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 출토된 유적과 유물이 중요한 이유는 무엇인가.
 
"주거지 밀집지역의 중심구역에 둘레가 404m나 되는 네모난 형태의 방형 환호(環壕)가 발견되었다. 내부 면적만 1만m² 규모다. 이 방어용 환호는 이 일대의 중심구역으로 마치 성읍(城邑)과 같은 구실을 하였을 것이다. 이 중심구역 안에서는 전면이 20m가 넘는 대형 건물지도 확인됐다. 이 건물지에서 우리나라 청동기시대의 대표적 유물인 청동도끼(銅斧)가 출토됐다. 
 
대형 장방형 주거지에서는 청동도끼와 청동단검자루끝장식이 출토된 것으로 볼 때 수장 급의 인물의 주거지거나 대단위 취락의 공공건물일 것으로 추정된다.
 
아울러 행정구역 이외 주거구역에서 마제석기, 미완성 반제품이 출토되는 것으로 볼 때 석기를 제작하는 작업장을 갖춘 공방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즉 현재까지 발굴된 유적으로 미루어 볼 때, 중도유적은 행정구역, 주거지역, 공장구역, 경작구역, 무덤구역 등을 별도로 갖춘 고조선시대의 대규모 도시형 마을유적으로 추정된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 그렇다면, 중도 유적지가 고조선시대에 국가의 형태를 갖추고 있었다는 것인가.

"그렇다. 춘천은 평양과 함께 한반도의 중심지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청동기문화의 보고가 중도에 묻혀있는 것이다.
 
실제로 하중도 주위에 해자가 있고 행정중심지에 방어용 환호가 있어 체계적인 중앙조직이 존재했을 가능성을 보여주는 한반도 유일의 최대 고조선 유적지다.
 
하지만 고조선의 역사적 실재성을 입증할 귀중한 유적지가 수익성을 앞세운 외국 투자자본에 무참히 파괴될 위기에 처해 있다는 점이 안타깝다" 
 
-. 중도에서 대규모 고조선 문화유적이 발굴되면서 유적 발굴조사를 실시하라는 여론이 일어났다. 하지만 문화재청은 발굴유적에 대해 매장문화재분과위원회를 통해 최종 승인했다. 이 과정에 대해 아쉬운 점이 있는 것 같다. 
 
"그렇다. 문화재청 매장문화재분과위원회는 지난 9월26일 문화재 보존과 활용 계획을 조건부 승인하면서 사업추진이 다시 속도를 내고 있는 실정이다.
 
매장분과위원회는 1차 발굴조사에서 출토된 101기의 고인돌 중 지석묘 36기를 이전 복원’하고, 지석묘 12기는 전시대상으로 추진할 것, 주거지 내 석상 2기를 전시하고 나머지 지석묘는 땅 아래에 그대로 파묻어버리는 복토를 추진할 것을 의결했다.
 
이는 문화재보호에 앞장서야 할 정부가 스스로 법을 어기고 있는 것이나 다름없다.
 
문화재보호법 3조는 문화재의 보존·관리 및 활용은 원형 유지를 기본원칙으로 한다고 돼 있다.
 
또 문화재보호법 4조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각종 개발사업을 계획하고 시행하는 경우 문화재나 문화재의 보호물, 보호구역 및 역사문화환경이 훼손되지 아니하도록 노력하여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아울러 매장문화재 보호 및 조사에 관한 법률 1조는 매장문화재를 보존하여 민족문화의 원형을 유지·계승하고, 매장문화재를 효율적으로 보호·조사 및 관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고 돼 있다.
 
특히 매장문화재 보호 및 조사에 관한 법률 5조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등 개발사업을 계획·시행하고자 하는 자는 매장문화재가 훼손되지 아니하도록 하여야 한다고 분명히 명시돼 있다" 
 
-. 강원도와 춘천시가 레고랜드 코리아 조성에 협조키로 한 상황에서 유물 이전이나 복토가 대안이 될 수 있지 않나.  
 
"중도 내에는 강원도 지정문화재인 강원도 기념물 제19호 중도 적석총 유적이 있다.
 
문화재청이 제정한 문화재형상변경기준안에 의하면 지정문화재 보호구역으로부터 300m 내에는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으로 설정돼 있어 어떠한 시설을 할 수 없다.
 
그런데도 중도 적석총으로부터 300m이내에 있는 지석묘를 이전복원하는 행위는 문화재 보호 규정에 어긋난다.
 
최근 며칠 사이 중도에서 레고랜드 건설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을 보면, 문화재청이 46기를 이전 복원하도록 조치한 적석식 지석묘(고인돌무덤)를 해체해 적석식 지석묘를 축조한 돌 들을 마구 파헤쳐 마대자루에 넣어 이동시키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이전 복원 설계나 심의가 이루어 졌는지 의문이다. 속전속결식으로 상당수의 고조선 유적들이 이미 훼손되었다는 소식에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 정부 스스로가 법을 어겨가면서까지 무리하게 중도 레고랜드 건설을 밀어붙이는 이유가 무엇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역사유적지는 한번 훼손되면 다시는 복구가 불가능하다. 추후 많은 시간과 비용을 들여 복구한다 하더라도 원형성을 회복하기는 불가능한 일이다. 중도유적지 보존계획을 체계적으로 세우고 난 뒤, 레고랜드 건설을 추진해도 늦지 않을 일을 정부가 무엇 때문에 이렇게 무리수를 두며 서두르는지 이유를 묻고 싶다" 
 
-. 춘천의 관광활성화를 통한 경제적 이익이 클 것이라는 데 따른 결과로 보인다. 시쳇말로 '고인돌 보존한다고 돈 되나?'라는 시민들의 공감대가 있는 것 같다.

"21세기는 문화의 시대라고 한다. 중도 고조선유적지 개발과 레고랜드 건설은 문화융성국가를 지향하는 정부의 방향성과 맥을 같이 하는 정책이다.
 
지난 2008년 중국은 5000~5,500년 전의 홍산문화 유적이 발굴된 우하량 유적지에 세계최고의 유적지 공원건설 계획을 발표했다.
 
2013년 7월 요녕성 우하량 적석총 유적을 보호하기 위해 축구장 3배 크기에 달하는 돔Dome 공사를 완공했다.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덕분에 경제효과도 크게 유발된다고 한다. 요녕시는 유하량 유적만으로도 충분히 먹고살 수 있는 경제성 있는 도시, 경쟁력 있는 도시가 된 것이다.
 
영국이나 프랑스 등 유럽에도 Dolmen(지석묘)이 많이 있지만 고고학 선진국가인 영국인들은 돌맨 유적을 덮거나 헐어서 혹은 유적을 이전해서 현대문화시설을 건설하는 문화유적 파괴행위는 하지 않고 있다.
 
영국의 Stonehenge의 너른 들판을 보호하는 것만도 못한 우리나라의 세계적인 유적의 처지가 처참하다. 특히 레고랜드 코리아의 총괄사가 영국의 Merlin Entertainments Group이라고 한다. 참으로 아이로니(irony)가 아닐 수 없다.
 
춘천 중도 고조선유적지 보존 범국민운동본부는 춘천시가 중도의 고조선유적지 개발과 전 미군 부대 켐프 케이지(Camp Page) 자리에 레고랜드를 건설하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 현명한 판단을 내릴 것을 강력히 촉구하고 있는 것이다" 
 
-. 마지막으로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유적의 중요성을 발굴자만큼 잘 알고 있는 사람도 없다. 그런데도 항상 발굴만 하고 그 다음은 난 몰라라 한다.
 
그런 경우가 비록 중도유적뿐만이 아니다. 당연히 발굴했던 국가기관과 관리 당국이 책임지고 온전히 잘 보존돼 있는 유적을 지키지 못하고 파괴한 결과를 낳았다.
 
그러니 국가가 세계적인 이 유적을 보존해서 잊어버린 고조선사도 복원하고 고고학 현장 박물관을 만든다든가 발굴된 지석묘 유적을 잘 재현해야 한다. 그래서 전국의 어린이들이 찾아와서 역사 현장을 참관하는 역사교육장으로 만드는 것이 서양식 플라스틱 기구놀이장소를 만드는 것보다 천번만번 잘하는 일일 것이다.

한편 춘천 중도고조선유적지 보존 범국민운동본부는 23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 예인홀에서 출범식과 함께 기자회견을 갖고 본격적인 문화지키기 활동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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