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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文]의 글자모양이 해독되었다

한문기호를 해독하면 선조들의 의식을 알아낼 수 있다.

신민수 우리말전문위원 | 기사입력 2015/02/05 [19:52]

문[文]의 글자모양이 해독되었다

한문기호를 해독하면 선조들의 의식을 알아낼 수 있다.

신민수 우리말전문위원 | 입력 : 2015/02/05 [19:52]
한문은 어떻게 해독되는가? 문자는 우리에게 무슨 의미가 있는 것일까요? 이 주제를 문(文)이란 글자를 해독함으로써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의 그림들은 문(文)자의 금문표기와 갑골표기자료입니다. 대체로 문(文)의 모양으로 나타나며 종종 [彡]의 기호도 붙어서 표기되기도 하였습니다. 또는 마음심의 모양도 중앙에 붙어져 있는 모양으로도 나타나고 있었습니다. 아래의 기호들은 문[文]의 여러가지의 자료들입니다.

▲ © 신민수 우리말전문위원

이 문(文)자의 글을 해독하기에 앞서 삼[彡]의 기호부터 해독하여 보도록 하겠습니다. 한문사전에는 털을 뜻하는 글자로 나옮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한문사전에 나오는 의미로만 해독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잘 해독이 안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는 한문사전이 아직은 온전히 연구가 된 자료는 아니기 때문으로 봅니다. 즉 연구가 끝난 자료가 아닌 아직은 해독이 되지 않은 미완성의 자료라는 의미입니다. 한문은 한국말세력이 만든 글이기 때문에 한국말로 해독할 때 비로써 잘 풀리게 되는 기호인데 아직까지는 연구가 미약해 보입니다. 우선 삼[彡]가 들어간 한자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발[髮]의 문자가 있습니다. 이 문자는 털로써 잘 해독이 됩니다. 그러나 아래에 있는 문자들은 털로써 해독이 안됨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털의 의미로 사용된 것이 아니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럼 여기에 사용된 [彡]기호의 참 의미는 무엇일까요? 아래처럼 나열해 놓고 보면 그 참뜻이 드러나게 됩니다.

▲ © 신민수 우리말전문위원

필자가 연구한 바에 의하면 [彡]의 기호는 한국말로 쓰윽으로 풀렸습니다. 이 기호를 쓰윽으로 풀면 잘 해독됨을 알 수 있습니다. 한번 쓰윽의 의미을 통하여 아래의 글자들을 해석하여 보겠습니다.

彫(새길 조) : 새기는 것은 칼로 스쳐서 한다.
彩(채색 채) : 색칠은 붓을 스쳐서 한다.
耕(밭갈 경) : 밭은 쟁기로 스쳐서 한다.
戮(죽일 륙) : 칼로 쓰윽하여 죽인다.
害(해할 해) : 칼로 쓰윽하여 해친다.
憲(법규 헌) : 마음에 새기(쓰윽)는 것
契(글자 글) : 글은 스쳐서 쓴다.
修(닦을 수) : 손으로 스쳐서 닦는다.

위 풀이처럼 [彡]은 쓰윽으로 해석하면 잘 해독이 됩니다. 또한 좀더 명확한 근거도 존재하는데 삼[參]이란 문자입니다. 왜 삼[參]의 문자속에 [彡]의 기호가 들어 있는 것일까요? 그 이유는 [彡]은 ㅅ기호와 관련이 된 기호이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하여 [彡]기호는 [ㅅ]기호와 관련된 기호임을 말해줌으로써 [彡]은 한국말 쓰윽의 소리와 관련된 기호임을 더욱 명확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彡]의 확실한 해독을 근거하여 이제 본격적으로 문[文]의 기호을 해석하여 보겠습니다.

▲ © 신민수 우리말전문위원

문[文]의 기호에는 [彡]의 기호도 많이 보이지만 더 중요한 기호도 들어 있음을 알수 있습니다. 그 기호는 [X]기호입니다. 이 [X]기호를 해독하기 위해서는 우선 이 기호가 들어있는 한문들을 모아놓고 분석을 해 보아야 합니다. 그러면 공통의 의미가 보이게 됩니다. 그 공통의 의미가 그 기호의 의미가 되는 것입니다. 그 공통의 의미는 한국말에서 찾으면 잘 풀리게 됩니다. 이는 한문기호를 한국말세력이 만든 기호이기 때문입니다.

▲ © 신민수 우리말전문위원

우선 [X]모양이 들어 있는 문자들을 나열해 놓고 공통의 의미를 찾아 보니 역씨 쓰윽이란 소리로 풀렸습니다. [彡]과 모양만 다르지 의미는 동일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한글기호로는 [ㅅ]나 [ㅆ]과 연결되는 기호였으며 한국말로는 쓰윽의 소리로써 해독이 되었습니다. 아래의 소리풀이를 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凶(흉할 흉) : 얼굴이 쓰윽 상처난 모양
刈(벨 예) : 칼로 쓰윽
卒(마칠 졸) : 옷에 쓰윽 상처가 난 모양, 졸업의 뜻으로 사용되는 문자
其(키 기) : 쓱쓱하여 알곡을 고르는 도구
殺(죽일 살) : 쓰윽하여 죽임
離(이별 리) : 이별하면 마음이 쓰리다.
瑟(현악기 슬) : 실로 소리를 내는 악기
必(반드시 필) : 쓸모(필요)
艾(쑥 애) : 맛이 쓴 풀

위 해석처럼 [X]을 한글기호 ㅅ이나 한국말 쓰윽으로 해석하면 잘 풀리는 것이 보입니다. 이런 근거에 의하여 문(文)의 기호를 해독하여 보겠습니다. 가운데에는 심(心)의 모양도 많이 들어 표현되어 있었습니다. [彡]과 [X]은 한국말 쓰윽으로 풀렸기 때문에 쓰윽으로 해서 풀어 보겠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사실이 존재합니다. 한문기호의 의미을 알기 위해서는 어느 한글자만 연구해서는 안되며 전체적인 분석이 따라야 비로써 뜻이 보이게 된다는 것입니다. 영문에서도 [X]은 쓰의 소리가 나는데 한글기호 [ㅅ]과 관련된 소리일 가능성도 매우 높습니다. 문[文]의 뜻을 해석하여 보겠습니다.

▲ © 신민수 우리말전문위원

文(글 문) : 마음을 쓴 것

문(文)의 글자해석에 의한 문(文)의 의미는 마음을 쓴 것입니다. 이제 문(文)의 참 의미가 해독되었습니다. 그럼 이 문자는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존재할까요? 그 의미는 문자란 선조들의 마음을 기록하여 놓은 것이기 때문에 문자를 해독하면 선조의 마음을 알 수 있게 된다는 의미가 됩니다. 역사를 꼭 책으로만 찾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문자의 해독으로서도 알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우선 위 문자의 해독으로써 여러 사실들이 밝혀졌습니다. 우선 X의 기호는 한글기호 [ㅅ]과 관련된 기호임이 밝혀졌습니다. 그리고 예전에도 쓰윽의 소리나 쓰다의 소리도 존재함을 알 수 있게 되었고 쑥의 소리도 예전부터 있었고 쓴 풀로 인식했고 쑥을 쑥이라 소리내었음을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문[文]의 글자의 1글자만 해독되면 文자 1글자만 해독되는 것에서 끝이 나는 것이 아니라 이와 연관된 다른 글자들도 연결되면서 해독되는 사실도 보았습니다. 이렇게 문자을 해독하게 되면 많은 사실들을 알 수 있게 됩니다.
한글기호는 뜻이 담겨있는 뜻글이란 사실을 발견하여 이를 다양한 방법으로 알리고 있는 사람입니다.
천산 15/02/05 [22:01] 수정 삭제  
  글자의 원래의 의미를 찾아내는 연구에 성원을 보냅니다... 文은 원래 門의 상징적인 형태 즉 무늬를 나타내는 데서 출발한 것으로 보고 있는데, 문살의 모양 또한 쓰윽 x 를 내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무늬는 가리키는 글자는 나중에 絲를 붙여서 紋으로 대체되고 文은 그 자체로 그림글자를 가리키는 글(契)을 나타내는 글자로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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