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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추모문화제' 16일 부산시민공원서 개최

부산출신 밴드와 가수, 시민들과 함께하는 체험부스 운영

유인규 기자 | 기사입력 2015/05/14 [16:46]

'노무현 추모문화제' 16일 부산시민공원서 개최

부산출신 밴드와 가수, 시민들과 함께하는 체험부스 운영

유인규 기자 | 입력 : 2015/05/14 [16:46]
 

[플러스코리아 타임즈- 유인규기자] 노무현 대통령 추모 6주기를 맞아 16일 7시부터 부산시민공원 하야리아 잔디광장에서 추모문화제 행사가 열린다. 노무현재단 부산.울산.경남지역위원회는 노무현 대통령을 추모하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 콘서트를 개최할 계획이다. 

문화제가 열리는 부산시민공원은 일제강점기에는 일본경마장으로, 해방이후에는 하야리아 미군부대가 주둔해온 공간이다. 1990년에 들어오면서 미군부지를 부산시민에게 돌려달라는 반환요구가 지속적으로 진행되었고, 당시 노무현 대통령은 특별법 등을 통해 부지 매입비용을 지원하고 부지를 무상양여하기로 시민들에게 약속한다. 그 결과, 부산시민공원은 100여년 만에 부산시민의 품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오후 7시부터는 지역음악인과 대중음악인이 함께하는 공연이 두 시간동안 펼쳐진다. 이날 공연은 밴드 블독맨션의 리더보컬 겸 싱어송라이터인 이한철의 사회로 진행되며 특히, 지역 음악인과 대중성 강한 인디뮤지션이 함께한다. 지역 대표밴드 언체인드, 스카웨이커스, 노브레인이 출연한다. 

그리고, 노무현 대통령 공식 추모 앨범 「탈상, 노무현을 위한 레퀴엠」에 참여하여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를 부른 포크여제 장필순, 헌정음반 「강물처럼」에 참여한 한동준이 출연한다. 또한, 이승환이 출연하여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어린이 동반 가족 및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행사는 오후 3시부터 열린다. 체험부스에서는 나눔장터, 통일OX퀴즈, 숲체험행사, 노무현대통령 추모사진전 등이 진행된다. 

‘5월, 노랑콘서트’는 20여개의 시민단체가 공동 추진한다. 노무현재단, 김대중기념사업회, 광복70돌,6.15공동선언발표15돌 민족공동행사사업추진위, 노사모, 시민광장, 문더사세, 국민TV부산협의회, 부산시민운동단체연합, 여성운동단체연합, 새정치민주연합부산시당, 정의당부산시당 등이 노무현 대통령 6주기 부산추모행사 추진위원회와 함께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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