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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소식] 정공량의 [희망에게]

우리들 사랑과 희망, 행복을 위한 메시지

김사랑 기자 | 기사입력 2015/09/12 [01:06]

[출간소식] 정공량의 [희망에게]

우리들 사랑과 희망, 행복을 위한 메시지

김사랑 기자 | 입력 : 2015/09/12 [01:06]

 

[플러스코리아타임즈 = 김사랑 기자]  정공량 시인의 이 시선집은 그동안 시인이 낸 다섯 권의 자유시집에 실린 시들이다.『우리들의 강』,『마음의 정거장』,『기억속의 투망질』,『누군가 희망을 저 별빛에』,『아름다운 별을 가슴에 품고 사는 법』등이다. 이들 시집에 실린 시들 중에서 인터넷에서 정공량 시인의 시를 사랑하는 네티즌이 여기저기 옮긴 시들을 모아 엮은 시집이다.

 

  시인이 많아지고 시집도 많이 출간되지만 막상 시가 어려워져 일반대중독자들이 시를 읽기 어려워진 시대가 되었다. 시의 현대화라는 명목상의 이유로 시인들이 쓴 시가 점점 어려워지면서 90년대부터 벌어진 현상이다. 전통의 서정성을 살린 시가 약화되고 주지적 시의 경향으로 흐르면서 빚어진 현상이다.

 

  과거에는 시가 노래와 한 몸이었다. 정공량 시인은 자유시와 시조를 병행해서 쓰는 시인이다. 그의 시에는 음악성이 살아 있다. 따라서 정공량의 시는 노래에 가깝다고 보아도 좋다. 대중독자들은 읽기 쉽고 노래에 가까운 시를 좋아할 것이 분명하다.

 

  정공량 시인의 시에는 사랑과 희망, 그리고 행복을 위한 메시지를 담고 있는 시들이 많다. 우리가 사는 지금은 물질문명이 풍족해 보이는 시대이기는 하나, 정신문명이 부족한 시대이다.

 

우리가 마음의 행복을 얻는 데에는 보다 더 자신의 마음을 비우고 상대방을 배려하는 자세가 필요할 것이다. 앞으로 시대가 발전하면 할수록 정신의 부족현상(아노미)은 커 갈 것이 분명하다. 정공량 시인의 이번 시선집에서 사랑과 희망, 행복을 위한 메시지는 한편 한편의 시에 그 깊이와 넓이를 다하며 독자들에게 다가갈 것이다.

 

시선사의 대표이며 계간 문예종합지 <시선>의 발행인 겸 편집주간인 정공량 시인은 앞으로 본인의 시집과 같이 대중독자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좋은 시를 쓰는 시인들의 주옥같은 작품을 엮어 계속 시집으로 묶어낼 계획이라고 한다. 

    

    

 

<시인의 말>

    

  올해로 환갑을 맞으며, 1983년 문단에 등단한 지 32년째를 맞는 해이다. 1989년에 낸 첫 시집에서부터 2012년에 낸 다섯 번째 시집까지의 작품들 중에서 뽑은 시들이다. 내가 뽑았다기보다는 여기 선보이는 시들은 인터넷에서 독자 여러분들이 사랑해주는 내 시편들이다. 시에는 인간 삶의 다양한 희로애락이 담길 수 있다. 이 첫 시선집의 시편들의 대부분은 사랑과 희망 또는 그리움 같은 미래지향적인 긍정의 세계인식을 주로하고 있다. 한편 생의 깊은 의미와 성찰에 대한 시편들도 있다. 시를 쓰며 행복했던 시간들을 기억한다. 이 행복의 깊이와 넓이가 독자 여러분과 함께 하길 바란다. 

 

                                            - 정 공 량 시인 -

    

차례

    

■시인의 말

    

제1부

    

희망에게/10

모든 삶이 나에게/11

멈추지 말라고/12

내일은 내 일/14

마음의 사원/16

누군가 희망을 저 별빛에/17

마음 비우기/18

세상 끝닿을 때 없다고 느껴질 때/19

누구에게도 들려준 적이 없는 노래/20

신록을 보며/21

흐르는 물결처럼/22

기억 속의 꽃이파리 /24

그대 이름을 불러 봅니다/25

눈물꽃/26

삶/28

    

제2부

    

슬픔은 밟으며/30

길의 희망/32

위대한 교훈/33

그대 이름을 불러 봅니다/34

들꽃/36

가을에는/37

염전에서/38

빗방울 /40

그대 그리움은/42

너를 사랑한다 말하고 싶을 때/43

별빛으로 적는 편지/44

길을 가다 서 있는 나무에게/45

희망 1/46

    

제3부

    

그리움 하나로/48

그대는/49

당신의 사랑이 내 가슴에 닿기도 전에/50

후회/52

사랑/53

세상, 참/54

생을 담고 비우는 자루/55

꽃을 보며/56

그리움/57

마음의 문신/58

내가 좋아하는 것/59

숲에 살고 싶어/60

낙타의 보법/62

    

제4부

    

고향/64

용서/65

향기/66

내가 버릴 것은/67

잠시 떠나 버린 그리움이/68

별빛이 되기 전이라면/69

우리는/70

보이지 않는 것/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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