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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소식] 신용우 작가 <대마도의 영토권> 펴내

김사랑 기자 | 기사입력 2016/08/10 [12:52]

[신간소식] 신용우 작가 <대마도의 영토권> 펴내

김사랑 기자 | 입력 : 2016/08/10 [12:52]
▲ 신용우 소설가    


[플러스코리아타임즈 = 김사랑 기자] 본지 칼럼리스트 신용우 작가가 <대마도의 영토권-영토문화론에 의한 영토권Ⅰ->을 펴냈다.

 

이 작품은 그동안 <환단고기를 찾아서1-고조선과 대마도의 진실>, <혁명, 율도국-광해와 허균, 홍길동과 대마도-> 등의 소설을 통해 대마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주장해오던 작가가 우리나라 최초로 대마도가 대한민국의 영토라는 주장을 담아 「문화영토론에 의한 대마도의 영토권 연구」라는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수여함으로 인해서 자신의 주장을 학문화 시킨 후 처음 출간하는 책이다.

 

 

작가는 자신이 박사학위 논문에서 주장했던 내용을 일반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소설가 특유의 기법으로 재구성했다.

 

대마도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과 문화영토론과 영토문화론에 대한 발생과정 등을 첨가함으로써, 영토론이라는 것이 생소한 독자들도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학위논문에서는 언급하지 않았던 것으로 1869년 일본에 강제병합 된 홋카이도의 아이누 족과 1879년 일본에 강제병합 된 오키나와의 류큐국에 대해 언급함으로써 지금의 일본 영토는 우리나라 영토뿐만 아니라 주변 영토에 대한 침략으로 일관된 것임으로 국제사회가 재평가해야 한다는 문제점을 함께 제시하고 있다.


작가는 이 책을 통해서, 일본은 우리영토인 대마도가 1869년 일본의 판적봉환 당시 일본에 귀속되었다고 주장하지만 그것은 조선의 일개 관리에 지나지 않는 대마도주의 매국적인 행위일 뿐 국가대 국가의 조약이 아니므로 원천적인 무효라고 주장하면서 판적봉환의 불법적인 점에 대해 자세히 기술하고 있다.

 

또한 일본이 대마도의 역사를 왜곡하기 위해서 대마도에 관한 역사자료 10만 여점을 분서한 사실을 폭로하고 있다. 따라서 대마도에 관한 영유권은 일본이 왜곡한 역사로 인해서 단순히 역사적인 측면에서만 판가름할 수 없는 문제이므로 대마도의 문화, 그 중에서도 대마도라는 영토 안에 살아 숨 쉬는 영토문화에 의해서 그 영토권이 규명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작가는 자신의 주장의 타당성을 증명하기 위해서 대마도의 대표적인 영토문화인 매장문화, 지명문화, 지적문화, 지도와 종교 및 기타 잔존하는 문화들에 대한 실태를 분석하고 그에 대한 특성에 따라 한·일 양국의 주장을 비교 분석한 후 각각의 주장에 대한 모순성과 당위성을 객관적으로 평가한다.

 

이 과정에서 매장문화는 우리의 고조선과 진국의 문화와 동일한 문화라는 것을 밝힌다.

 

지명문화에서는 ‘대마도’라는 지명이 우리 선조들에 의해 명명된 과정과 그로인한 문화주권의 주체를 밝히는 것은 물론 일본이 한반도 남쪽에 세웠다고 주장하는 ‘임나’가 바로 대마도에 존재했었다는 것을 밝혀낸다.

 

그리고 지적문화에서는 판적봉환으로 인해서, 대마도의 지적이 조선에서 일본으로 바뀐, 국적 변경은 무효임을 밝힌다.

 

기타 지도 및 잔존하는 여러 가지 문화에 대해서 고찰하여 그 결과를 비교·평가함으로써 대마도의 영토문화에 대한 문화주권은 대한민국에 귀속되며, 영토문화의 문화주권자가 영토권자가 된다는 영토문화론에 의해 대마도의 영토권자가 대한민국이라는 것을 규명한다.

 

아울러 작가는 지금 일본이 독도에 대한 영유권을 주장하는 이유가 우리의 대마도 반환요구에 선 대응하는 것임을 강조하고 있다.

 

6·25 민족상잔의 비극 이전에는 우리정부가 일본에 대해 대마도를 반환할 것을 수십 차례 공식적으로 요구를 했고, 그 요구가 타당하다는 것을 일본이 알고 있기 때문에 우리정부의 대마도 반환 요구에 대응하는 수단으로 독도에 대한 망언을 일삼고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일본의 잔꾀에 농락당할 것이 아니라 반드시 수복해야할 대한민국의 영토, 대마도의 수복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지를 만 천하에 공표하고 있다.


참고로 이 책은 대마도의 영토문화에 대해 학술적으로 문제제기를 하고 그에 대한 실체와 특성을 분석해 영토권자를 규명하는 과정에서 소설가인 작가의 특유한 필법이 독자들을 매료시키는 힘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역사보다 진실한 역사이면서도 소설보다 재미있는 학술서 󰡔대마도의 영토권󰡕은 “글로벌콘텐츠” 출간, 정가 1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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