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박영록 전 지사 일대기 영화 "애국자" 전국 제작위원 대표자회의

김사랑 기자 | 기사입력 2016/08/24 [12:42]

박영록 전 지사 일대기 영화 "애국자" 전국 제작위원 대표자회의

김사랑 기자 | 입력 : 2016/08/24 [12:42]

[플러스코리아타임즈 = 김사랑 기자]  박영록(95) 전 지사의 일대기를 영화로 제작하기 위한 전국 제작위원 대표자회의가 22일 오후 제작사인 케이엠스타 서울 본사 사무실에서 제작위원이 참석한 기운데 열렸다.

 

▲     © 김사랑 기자



박영록 전 지사는 현대정치사의 산 증인으로 1936년 베를린 올림픽 스타디움 기념탑에 새겨진 마라톤 우승자 손기정의 국적 'JAPAN'을 'KOREA'로 바꿔놓고, 볍씨를 도입해 민족의 보릿고개를 해결한 장본인이나, 1980년 전두환 신군부에 재산을 뺏기고 2평 컨테이너에서 고령인 두 부부가 생활해 왔으며, 36년만인 지난 3월 국회의원 157명의 서명을 받아 국회에서 명예회복 처리가 완료되었다.


이날 진행은 이경영 탤런트가 맡았고, 박진도 등 가수와 다수의 배우들과 제작위원 50여명이 전국에서 참가하였다.


영화제작을 맡은 장태령 감독은 "국민모금을 통해 저예산 고효율의 영화를 제작해 애국자이신 박영록 어르신을 역사에 남기겠다"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장태령 감독은 "애국자" 영화를 위해 제작위원회를 통해 국민모금을 준비하고, 시놉시스와 작가의 시나리오 등을 완성 후 배우를 선정하여 촬영지 등의 협의를 거쳐 내년에 제작에 들어 갈 예정이다.


박영록 명예회복추진본부 문태성 사무총장은 영화 "애국자"의 기획총괄대표를 맡아 영화제작에 필요한 자료 등을 제공하며, 그동안 박영록 전 지사를 인터뷰한 기록으로 책도 출간할 계획이다.


영화제작위원회는 정치적 무대인 국회가 위치한 서울과 박영록 전 지사의 출생지인  강원도에서 영화제작발표회를 각 각 가지겠다고 밝혔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포토]지리산 노고단에 핀 진달래
1/23
연재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