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최종엽의 시] 친구 (2)

뜨거운 가슴으로 눈물 펑펑 쏟았었지

최종엽 시인 | 기사입력 2016/11/18 [00:18]

[최종엽의 시] 친구 (2)

뜨거운 가슴으로 눈물 펑펑 쏟았었지

최종엽 시인 | 입력 : 2016/11/18 [00:18]

 

 

                     친구 (2)

                                             헌당 최종엽

   하얀 까운에

   차가운 이미지

   하지만

   소녀처럼 맑은 인성에

   눈물 많고 부드러운

   진짜 사나이 신형식 박사!

 

   서울대 3대 의사 대물림에

   최고 지성의 닥터 부부

   하지만

   마음은 언제나

   초막에 머무는

   외유내강의 농심이어라.

 

   월드컵 8강의 함성 울려 퍼지는 날

   우린 오금동 호프집에 마주 않아서

   뜨거운 가슴으로 눈물 펑펑 쏟았었고.

 

   내가 사나운 운명의 덫에 걸려

   인적 없는 사해死海를 표류 할 적엔

   생명줄 내려준 의리의 친구!

 

   친구여! 그대는 진정 닥터의 표본

   히포크라테스의 인본주의 계승자요    

   백설 보다 맑은  인격자 여라    

   진정한 나의 친구 신형식 박사여!

  

   [작가 약력]

   시인 / 칼럼리스트

   (사)한.중 미래비전교류협회 회장

   신정역세권시프트 추진준비위원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울주군, 제5회 작천정 벚꽃축제 개최
1/23
연재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