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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추위 녹이는 마음 따뜻한 연극 <사랑에 스치다>, 관객 호평 속 순항 중

김사랑 기자 | 기사입력 2016/12/27 [16:31]

연말 추위 녹이는 마음 따뜻한 연극 <사랑에 스치다>, 관객 호평 속 순항 중

김사랑 기자 | 입력 : 2016/12/27 [16:31]

 

▲     © 김사랑 기자

 

[플러스코리아타임즈= 김사랑 기자] 우선 작품은 사랑하고 상처받고 치유하는 누구나 예상 가능한 멜로극이 아니다.

 

지극히 현실적이다. 극의 주인공인 은주와 동욱은 우연한 만남을 계기로 서로에 관한 호감을 조금씩 키워가지만, 이미 사랑에 상처받았던 그들은 사랑보다는 각자의 삶에 더 매진한다. 서로에 대한 감정이 깊어지지만 또 다시 그들은 현실에 가로막힌다. 현실과 맞닿아있는 그들의 감정 변화는 작품의 흐름에 맞춘 감수성 넘치는 배경 음악으로 인해 더욱 몰입하게 된다. 빠르고 자극적인 이야기에 지친 관객들에게 마음으로 다가가는 사랑 이야기<사랑에 스치다>는 사람을 만나서 상처를 받고, 또 다른 사람을 만나서 치유를 받는 힐링극으로 관객들의 공감대를 자극해 사랑했던 추억 속으로 이끌며 각자의 사랑에 대한 상처를 치유하는 듯한 느낌을 가져다 줄 것이다.

 

6년만의 복귀작이자 첫 연극 도전으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성현아’와 영화 ‘미쓰와이프’, 영화 ‘극적인 하룻밤’의 배우 ‘최영신’이 주인공 ‘은주’ 役으로 잔잔한 연기를 선보이며, 브라운관과 무대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동욱 役의 탤런트 ‘김지완’과 초연부터 출연해온 배우 ‘오동욱’이 주인공 ‘동욱’ 役으로 출연한다.

도요타 국제 발레 & 모던무용 콩쿨에서 대상을 수상한 경력의 신예 ‘이정민’과 오디션을 뚫고 선발된 ‘김세진’이 여고생 윤희 役으로 출연해 함께 무대에 오른다. 이외에도 초연 때부터 출연해 온 연기파 배우 ‘양권석’과 ‘허병필’이 멀티맨 役을 맡아 극의 활력을 넣어 줄 것으로 보인다.

 

추위에 얼어붙은 마음을 녹일 수 있는 힐링 연극 <사랑에 스치다>는 작/ 연출 ‘정형석’, 작곡 / 음악 ‘ 박상철’ 이 크리에이티브 팀으로 참여하였으며, 02월 05일까지 대학로 드림씨어터 에서 만날 수 있다.

 

▣ INFORMATION공연개요

공     연   명

연극 <사랑에스치다>

일          시

2016년 12월 15일(목) ~ 2017년 02월 05일(일)

장          소

대학로 드림시어터

티     켓   가

전석 30,000원

관람      시간

105분 (인터미션 없음)

관람      연령

만 12세 이상

예          매

인터파크 (1544-1555,www.interpark.com)

제          작

드림시어터컴퍼니

홍보  마케팅

벨라뮤즈㈜

 

 

Synopsys

‘동욱’은 지극히 평범한 고등학교 수학 선생이다.

어릴 적 학예회 무대에서 박수를 받아 행복했던 기억으로 배우를 꿈꾸게 되지만, 시골 초등학교 선생님이었던 아버지의 바람으로 선생님이 되어야 했다.

현재는 결혼을 약속했지만 변심해 버린 애인에게 상처를 받고 사랑에 대한 믿음을 잃은 채 살아가고 있다.

 

‘은주’는 주관이 뚜렷하고 자유분방한 독신주의자다.

유명한 여행 사진작가인 엄마와 공무원인 아버지의 행복하지 않은 결혼 생활을 보고

독신주의자가 됐다. 대학 때 짝사랑했던 첫사랑 선배를 우연히 다시 만나 마음 속 사랑을 키웠지만,다른 사람과 결혼한 선배를 보며 가슴앓이를 한다.

사랑에 대한 두려움으로 새로운 사람과의 만남을 회피하며 아프리카로 봉사 활동을 떠난다.

 

여고생인 ‘윤희’는 중학교 때 아버지가 교통사고로 죽은 후 재혼 한 엄마와 떨어져 할머니와 살고 있다.

사고 당시 자신을 보살펴 주었던 아버지 친구로부터 배신을 당하고 그 충격으로 사람을 믿지 않으며세상과 그리고 사람과 단절하며 살고 있다.

 

사람으로 인한, 사랑으로 인한 상처.

그 상처들은 무엇으로 치유할 수 있을까.

 

Character & Cast

동욱 役

지극히 평범하고 우유부단한 수학 선생님

사랑은 변하는게 아니죠 하지만 식기는 합니다. 그리고 변하지 않는 사람도 있죠.

배우 김지완 / 오동욱

 

은주 役

자유분방하고 여행을 즐기는 독신주의자

사람에게 받은 상처는 결국 사람이 약인 것 같아요.

배우 성현아 / 최영신

 

윤희 役

사람을 믿지 않는 여고 2학년생

전 제 노래가 더 편안해요.

배우 김세진 / 이정민

 

멀티맨 役

사랑으로 받은 상처는 사랑으로 치유해야지.

배우 양권석 / 허병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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