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김명숙 동시> 눈

김명숙 | 기사입력 2017/01/13 [08:35]

<김명숙 동시> 눈

김명숙 | 입력 : 2017/01/13 [08:35]

 

 


 

                김명숙

 

 

 

밤새 하늘에서

하얀 쌀가루가 내리더니

 

어머나,

누가 이리

포슬포슬 흰 밥을 지어 놓았나

 

집집마다

고봉으로 쌀밥을 지어 놓았네

 

어디, 크게

한 술 떠 맛을 볼까나

 

사각사각 입안에서 

씹히는 소리

 

슬슬살살 입안에서 

밥알 녹는 소리.

 

 

 

 

김명숙 시인  프로필

 

*시인, 아동문학가

*시집 <그 여자의 바다> 문학의 전당

*초등학교 5학년 음악교과서 "새싹" 저자

*가곡 31곡/ 동요 62곡 발표

*수상:부천예술상, 한국동요음악대상, 창세예술대상, 도전한국인상 외 다수 

*이메일:sunha388@hanmail.net

이메일:tkpress82@naver.com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미식 여행지 고흥, ‘녹동항 포차’에서 추억을 쌓아요
1/23
연재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