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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가 이런 나라가 다 있나? 애국심이 뭔지는 아는가?

해괴한 나라다 정말, 국민을 배신해도 여왕이란다.

강욱규 시인칼럼니스트 | 기사입력 2017/02/23 [14:45]

도대체가 이런 나라가 다 있나? 애국심이 뭔지는 아는가?

해괴한 나라다 정말, 국민을 배신해도 여왕이란다.

강욱규 시인칼럼니스트 | 입력 : 2017/02/23 [14:45]

 [플러스코리아 타임즈 = 강욱규 시인칼럼니스트]과연 애국심이란 무엇일까?

 

고작 태극기 하나 흔든다고 애국심일까? 흔들었으면 뭐하는가? 그가 사랑하는 나라의 국기가 무참히 쓰레기통으로 직행할 것인데 말이다.

 

필자가 말하고자하는 것은 지금의 태극기를 흔들며 나라사랑한다고 하고 박근혜의 탄핵을 반대하는 무리들을 지칭하는 것이다.

▲ 무엇이 민주주의인가?     ©강욱규 시인칼럼니스트.

하워드 진(1922 - 2010)은 말했다.

애국심이란 것은 조국이며, 국민을 향한 것이지, 민주주의 사회에서 어쩌다 정권을 잡게된 정부가 아니라고 말이다.

 

또 필자가 말하고자 하는 골자도 바로 이것이다.

박근혜는 어쩌다 정권을 잡게 된 5년살이 정권에 불과하다. 무한의 생명력을 가진 정부란 민주주의 사회에서 존재하지 않는다.

 

그리고 정권교체가 수없이 반복된다.

어떤 정부를 좋아하고 마음에 들어하고 또는 싫어하고 또는 그것을 넘어 저주할 수도 있다.

그것은 오로지 개인의 정치적 성향에 달린 것이지만, 세상에는 엄연히 상식이란 것이 존재한다.

 

상식이 통하지 않거나 상식대로 정치를 하지 않는 정부라면 그 정권은 물러나야할 정권임에 분명하다.

 

이미 밝혀질대로 다 밝혀지고 까발려질대로 다 까발려졌는 데에도, 더 무엇이 필요하다는 말인가?

 

필자가 알기로 태극기는 박영효가 갑신정변에 실패하고 일본으로 배를 타고 도망가면서 내걸었던 깃발의 팔괘 문양에서 태극기가 유래한다고 알고 있다.

 

박영효는 일제강점기 후 친일파로 돌변했다.

 

한 나라의 국기가 그 나라를 팔아넘은 넘이 시초로 썬 깃발을 그대로 쓰고 있는 셈이다.

 

그뿐이랴 이 나라의 국가(國歌)는 어떤가?

친일파 안익태 작곡으로 되어 있다. 일본 왕실 연회시에도 지휘를 하곤 했다고 한다.

 

또, 그뿐이랴 이 나라의 모든 지폐의 도안에 그려져 있는 이 나라의 유명하고 유력한 옛 인물들의 초상화 또한 친일파의 그것들이다.

 

무슨 이런 나라가 다 있을까?

 

이러니 나라를 도탄에 빠뜨리고 국민을 배신하고 국정을 농단하고 경제를 침몰시키고....거의 국민에게는 악적이나 다름이 없는 저 청와대 년을 향해 오늘도 열심히 태극기를 드는 무리들이 있을 것이다.

 

물론 그 근처 쓰레기통엔 어김없이 조잡하게 만들어진 태극기가 버림받아 다른 오염물과 함께 쓰레기가 되어 있을 것이다.

 

이런 놈들이 처벌당하지도 않는다. 정말 정말 해괴한 나라다.

시인, 칼럼니스트, 공인중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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