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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시상식, 지나친 공동수상 짜증 59%

리진화 기자 | 기사입력 2008/01/04 [23:52]

연말시상식, 지나친 공동수상 짜증 59%

리진화 기자 | 입력 : 2008/01/04 [23:52]
연말 방송사 시상식의 공동수상에 대해 불쾌감을 드러내는 국민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SBS 김어준의 뉴스앤조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이택수)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 연말 각 방송사 시상식의 공동수상에 대해 ‘시청자들 보다는 연예인을 위한 시상식 같아 짜증이 났다’ 는 의견이 59%로 절반을 넘었으며, ”우열을 가리기 힘들었기 때문에 괜찮다“는 의견은 25.4%에 그쳤다.
 
[연말 방송사 시상식 공동수상]

연령별로는 30대(71.4%)가 공동수상에 대해 가장 불만이 큰 것으로 조사됐으며, 40대 역시 68.4%로 적지 않았다. 20대 역시 52.4%가 불만을 보였는데, 괜찮다는 의견은 38%로, 3~40대에 비해 긍정과 부정의 의견차가 크지 않았다.
 
공동수상이 불만스럽다는 의견은 남성(60.6%)이 여성(57.5%)보다 약간 높았고, 괜찮다는 의견은 여성(29.8%)이 남성(20.6%)보다 6% 가량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 지역별로는 대전/충청 응답자들의 72.3%가 공동수상 때문에 짜증이 난다는 의견을 보여 가장 높았고, 부산/경남(70.8%), 서울(60.4%) 순으로 부정적인 의견이 많았다.
 
이 조사는 1월 3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전화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4.4%p였다.

정치 문화 취재국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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