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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사 세운 토크쇼의 여왕 '오프라 윈프리'

“꿈은 계속된다”

연예부 | 기사입력 2008/01/16 [23:28]

방송사 세운 토크쇼의 여왕 '오프라 윈프리'

“꿈은 계속된다”

연예부 | 입력 : 2008/01/16 [23:28]
토크쇼의 여왕 오프라 윈프리(53·사진)가 자신의 텔레비전 네트워크를 갖게 된다.


윈프리는 15일 디스커버리커뮤니케이션스와 함께 내년부터 ‘더 오프라 윈프리 네트워크’(오프라 네트워크)를 출범시킬 것이라고 발표했다고 <시카고트리뷴> 등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디스커버리커뮤니케이션스는 디스커버리 네트워크와 애니멀 플래닛 등을 소유하고 있다.

기존의 <디스커버리 헬스 채널>에서 전환될 오프라 네트워크는 내년부터 미국내 7천만여가구에 케이블과 위성을 통해 프로그램을 공급할 계획이다. 윈프리는 성명에서 “15년 전 일기에 ‘언젠가 내 텔레비전 네트워크를 만들 것’이라고 썼다”며 “오프라 네트워크는 지금까지 내가 방송에서 해온 일들의 진화이며, 내 프로그램의 자연스러운 연장”이라고 말했다.

디스커버리의 데이비드 자스라프 회장은 “오프라는 개인적으로 나에게 영감을 줬다”며 “사람들과 텔레비전은 물론 온라인으로도 연결되는 멀티미디어 기반을 강화하는데, 오프라의 재능과 의지가 힘을 더해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오프라 네트워크는 윈프리의 하포 프로덕션과 디스커버리가 50 대 50으로 소유하게 되며, 윈프리는 프로그램 편성 책임 등을 맡을 예정이다. 윈프리는 지난해 엔비시(NBC) 유니버설에 9억2500만달러에 매각된 여성전문 채널 <옥시즌>에 투자자로 참여한 바 있다. 윈프리는 “옥시즌은 내 목소리를 반영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오프라 네트워크와 큰 차이가 있다”고 밝혔다.

윈프리는 현재 토크쇼와 ‘오프라와 친구들’이란 라디오 방송을 진행하면서 <오, 디 오프라 매거진>을 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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